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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

씁쓸한 이야기.. 우리에게는 <대화>가 필요해! [경향시평] 자살 중학생 "아이팟을 함께 묻어주세요" 정희준 동아대 교수.문화연구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10302108075&code=990000 가족간의 소통 부재를 이야기하는 시평입니다. 이 시평을 읽다보면 지난 주말에 봤던 영화 가 언뜻 생각이 납니다. 기대야 할 마지막 보루일지도 모르는 가족이지만, 그렇지 않은 곳... 밥 정(精)이란 말도 있듯이....밥을 같이 먹으면서 정드는 곳... 식구... 이런 생각이 들지만 저 역시 집에서 밥을 먹으면서 막상 하는 이야기는 별로 없는 것 같네요. 피를 나누고 서로 생김새도 비슷한 가족이지만 막상 남보다도 더 서로를 모르는 것이 가족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이 시.. 더보기
다만 그 방법만은 같지 않을 것입니다. 아이패드2 광고에서 나오는 멘트다. 사진을 찍고 요리도 하고 전화도 하고... 이런 모든 행동 행동은 같지만 방법 혹은 수단이 달라진다는 말입니다. 삐삐를 썼을 때는 공중전화에 가서 십원 혹은 오십원과 같은 동전을 넣고 삐삐 번호를 눌러서 음성메시지 혹은 숫자로 '486' '8282' '1004' 이런 숫자도 남기기도 했습니다. 물론 그 전에는 공중전화에서 사람들 눈치 보면서 전화 통화를 했었겠지요. 그 전에는 편지를 썼었을테고요.. 삐삐를 쓰다가 PCS폰이 나오고 그 즈음에 시티폰이라고 불리는 공중전화근처에서 쓸 수 있는 휴대폰이 있었습니다. 지금의 와이파이존... 이런거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공중전화옆에 기다란 안테나가 설치 되어 있고... 그 근처에서 시티폰으로 전화를 거는 그런 모습이었습니다. 그..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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