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복많이받읍시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안녕2023! 안녕2024! 항상 매년 12월 31일에는 반복되는 생각들이 있다. 새해인사를 해야하는가? 말아야하는가? 12월 31일이나 1월 1일이나 어떤 큰 차이가 있는가? 제야의 종소리는 들어야 하는건가 말아야 하는건가? 해넘이와 해돋이는 꼭 봐야하는건가? 나는 매해 이런 질문들을 하곤 한다. 어쩌면 나는 인생을 참 무미건조하게 사는게 아닐까 생각도 해본다. 괜히 해가 바뀌는 순간에는 깨어있어야 하는게 예의 같기도 한데.... 지금처럼 엎드려서 글을 쓰고 있다보면 아직 저녁시간인데 잠이 들어서 새해 새벽에 눈을 뜰 것 같기도 하다. 어떤것이 바람직하고 바람직하지 않다고는 말할 수 없겠지만 인생을 살아나가는 태도에 문제가 있지 않나 생각해본다. 나만의 해를 넘기고 맞이하는 방식을 찾아야 하지만 나는 여전히 무신경한 것 같다. 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