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나무는 청춘 썸네일형 리스트형 배꽃 화접 그리고 좋은시기 벚꽃이 활짝 핀다음 벚꽃비가 내릴 즈음에 배꽃이 핍니다. 사계절이 뚜렷하지 않은 요즘에는 봄이라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꽃들에게 눈길이 많이 가게 됩니다. 꽃알못인 저 같은 경우는 어느게 개나리고 진달래인지 구분도 안됩니다. 하지만 벚꽃은 좀 알 것 같고 헷갈리지만 배과수원에 핀 꽃은 배꽃이라는 것은 알 수 있습니다. 몇년 전 이맘때 화접이라는 것을 해본적이 있습니다. 다행히 주말이라서 경험할 수 있었는데요. 그당시 화접을 하면서 들었던 이야기 중 제일 와닿았던 말 중에는 '부모님이 돌아가셔도 화접은 해야 한다'라는 말이었습니다. 은유적인 표현으로 장례식 중이라도 화접시기를 넘길 수 없다는 말이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꽃을 자주 접하지 않는 까닭인지 언제 꽃이 피고 지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꽃이 필요하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