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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진의

다음날 노래가 맴도는 뮤지컬 <분홍병사>(2010.5 리뷰) 5월 14일 금요일 로즈데이라고 해서 연인들끼리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던 그날. 난 뮤지컬 분홍병사를 관극하게 되었다. 어린이 뮤지컬이지만 어린이 뮤지컬같지 않은 작품을 무대에 올리는 것이 학전만의 스타일! 과연 이번 뮤지컬은 어떨까? 하는 생각과 기대감이 공연전 객석에 앉아있던 나에게 유일한 생각거리였다. 무대는 하나의 그림동화책같은 모습이었다 동화책을 펼치면 팝업으로 종이모형같은것들이 튀어나오듯 하나의 동화책을 세워둔 것 같은 무대의 모습이었다. 무대전환은 그 책장을 넘기듯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배우들이 넘겨가면서 공연이 진행되었다. 자주 볼 수 있는 무대모습인데 이날따라 더욱 동화책을 보는듯한 느낌이 많이 들었다. 몰입이 많이 되어서 그런 느낌이 강한것같다. 주인공 푸름이와 분홍병사.. 더보기
뮤지컬 컴퍼니(2008) 골드미스터를 주인공으로 해서... 뭐 남녀의 본심을 얘기했다고 하는데... 난... 하이라이트만 봐서... 구체적으로 내용은 잘 모르겠다.. 느낌은... 무대쪽에 치우쳐져있는데... 연출의 말로는 몬드리안풍의 무대라고 한다... 얼핏봤을때.. 도시의 야경같기도 하고... (한밤에 빌딩이 불을 밝히고 있는듯한....) 그런 느낌이다... 무대가 막 움직이고... 뭐... 색다른 느낌의 무대였다... 심플하면서 그 안에서 모든 막을 해결하는... 연출이란건 참 참신하면서 독창적이고 어렵고 난해한... 그런게 연출인것같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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