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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다솜

남자 혼자 당일 부산여행(광안리+남천동 소극장공연), 두번째 이야기 당일부산여행(광안리+남천동 소극장공연),첫번째 이야기 http://lifehotstory.tistory.com/618 밥을 먹고 5시에 시작하는 공연을 현장 예매하러 극장을 찾아갔다.공간소극장이라는 이름은 왠지 낯설지 않았다. 이날 무대에 오르는 작품은 연극 이었다. 공연장 내려가는 계단에는 어디선가 본 것 같은 그림이 그려져있었다. 예사롭지 않은 느낌이었다.오래된 건물 특유 냄새가 나긴 했는데 왠지 역사가 있어 보이는 분위기였다. 공연장을 많이 다녀본 것은 아니지만 소극장에 기다리는 관객들을 위한 이렇게 많은 책들이 있는 곳은 손에 꼽지 않을까 싶었다. 인근에 시장도 있는 그냥 차 많고 사람 많은 도시 골목에 있는 공연장은 조금 신선한 충격이었다.부산을 처음 돌아다녀서 많은 부분을 모르고 있긴 하지만 .. 더보기
Made In BUSAN 뮤지컬 환상의파티:부제-나에게만 들리는 목소리) 창작뮤지컬은 눈에 띄게 많지 않다. 아니 지금 이 순간에도 세상에 많이 나오긴 하지만 쉽게 마음에 와닿는 작품은 그다지 많지 않다. 그렇다고 창작의 고통을 통해 나온 그 수많은 작품들이 수준이 낮다는 것은 아니다. 티켓을 많이 팔아서 계속 무대에 올릴수있는 자생력을 갖기까지 버틸수 있는 작품이 많이 없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너무 많이 쏟아지는 작품들과의 경쟁에서 버티기 힘들기 때문이 아닐까 -----급하신분은 아래로 아래로--- 버티고 버틴다면 결국에는 좋은작품으로 남겠지만 그 시기까지 버티는게 말처럼 쉽지 않다는 것은 비단 공연 뿐 아니라 사는것 전반에서의 숙제라고 볼수있겠다. 사람들이 찾고 또 찾는 공연은 어떤 공연일까? 유명한 작품, 유명한 배우가 나오는 작품이 찾게 되는 기준이 아닐까 생각한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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