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미니2020 썸네일형 리스트형 두손 두발 다 쓴 맥미니 M1 박스뜯기와 생각들 2012년 여름에 샀던 연탄처럼 생긴 맥프로가 나오기 바로 전에 샀던 타워형 맥프로... 그것은 참 거침없이 컸고 안에 부품은 나무랄데 없이 단순했었다. 처음 무거운 본체를 받았을때 나는 정말... 프로가 된 것 같았다. 그전에 쓰던 2008년에 샀던 맥북프로를 썼을 때 프로가 된 것 같았지만 그 기분과는 뭔가 다른 느낌이었다. 정말 나는 프로가 된 것 같았고 될 것 같았다. CPU가 12코어라니!!! 장난아니지!!!(라면서 나는 흥분했었다) 그렇게 열심히 총쏘는 게임을 하기 시작하기 전 까지만해도 말이다. (워페이스라는 게임이었는데...) 총을 열심히 쏘다 보니까 시간이 어느정도 지났고 컴퓨터는 조금 느려진 것 같았다. 컴 자체가 느려진게 아니라 더 빠른 컴퓨터가 세상에 너무 많이 나왔다고 해야 맞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