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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방진

2015 연극 홍도-극공작소마방진 10주년 기념작 을 보고 연극 홍도내용은 잘 몰라도 자주 들었을 노래 홍도야~ 울지마라~ 오빠가 있다~ 라는 가사는 많이 들어봤을 것 같다.물론 연령이 어떻냐에 따라서 다를 것 같다. 요즘 TV나 신문 인터넷을 보면 자주 보이는 고선웅 연출이 각색과 연출을 맡았다.그것도 극공작소마방진 창단 10주년 기념 작품으로 ,이 무대에 오르는 것 같다. 연극 강철왕은 예전에 감명깊게 봤던 작품이었고 홍도는 처음 본 작품이었다.무대가 참 단순해 보이는게 특징이었다.하얀무대 간단한 공간들 예술의 전당 극장에 여백의 미를 더했다. 고선웅 연출의 특징인 속사포 랩과 같은 발성은 오랜만에 들어서 너무 기분이 좋았다.감히 표현하자면 마방진 10주년으로 다시 초심으로 돌아간다는 느낌이랄까? 고선웅 연출의 마리화나, 강철왕, 락희맨쇼 같은 작품들이 무거.. 더보기
고선웅 연출의 연극 락희맨쇼! 당신도 락희! 럭키 해질 수 있다!^^(2009. 11 리뷰) 고선웅 마방진극공작소... 특이하다... 이름도 특이하고... 극단이름도 특이하다... 마리화나... 강철왕... 상도봉 미스토리... 그리고 락희맨쇼... 이렇게 네작품을 봤다... 작품 평가할때... 상도봉 미스토리는 좀 빼고... 마리화나 강철왕 락희맨쇼 이 세작품의 특징? 말이 많다! 욕이 많다!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 섹시한 여배우! 웃긴다! 이런 특징들이 있다고 볼 수 있다... 락희맨쇼는 더욱 웃겨준다.. 아무런 생각없이... 웃으면된다... 십년전에 웃겨줬던 연극이라는데 올해도 웃겨주는듯하다... 별 내용은 없다...그냥 마구 웃겨준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살짝 씁쓸함이 남기는 한다... 맨정신엔 자기의 본모습을 보일 수 없는 현대인의 슬픔을 보여주었는지도 모르겠지만.... 살짝 그렇다... 더보기
연극 강철왕(2009) 마리화나를 만들었던 마방진 작품... 고선웅 연출이 스트레스를 받아 스텐레스가 되었다는 걸로 연극을 올린다고 하던 말이 말장난이..아니었다. 사고를 쳐버렸다... 마리화나도 참 많이 웃었는데... 강철왕 역시 많이 웃겼다... 노동자의 설움이라고나 할까? 아니... 이것저것 자기가 하고 싶은일 못하고 사는 여러사람들의 스트레스를 다뤘다고 해야하나?? 정말 많은 대사량은...꼭 예전에 봤던 관객모독이 생각났었고... 랩같기도 한 그 수많은 대사량은... 극 초반부터 몰입을 가능하게 했던것같다... 마리화나와 강철왕의 대본도 쓰고 연출도 한 고선웅 연출... 두번째 마주침이었지만... 정말 기대가 된다... 이 연출가의 철학이라고 할까?? 아~~ 맞다... 두 작품 모두 거의 두시간작품이다...ㅋㅋㅋ 대사량..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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