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개의 달 썸네일형 리스트형 흉가체험 매니아들의 참고 영화 <두개의 달> 스포일러 포함된 글입니다. 여름이라 그런지 영화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특히 여름에는 공포영화 납량특집.. 이런 영화가 복날이면 삼계탕을 꼭 먹어야 하는 것 마냥 땡기기 마련이다. 그래서 보게 된 영화 이 영화는 아주 껌껌한 지하창고에서 사람들이 깨어나면서 부터 시작한다. 영화 정보에는 이렇게 요약 되어 있다. 잃어버린 기억을 찾아야만 이 곳을 벗어날 수 있다! 영문도 모른 채 낯선 집 지하실에서 깨어나게 된 세 남녀, 공포 소설 작가 소희(박한별)와 대학생 석호(김지석), 여고생 인정(박진주). 이들은 자신들이 왜 이 집으로 오게 됐는지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한다. 지하실에서 깨어난 그 순간부터 시간은 멈춰있고, 아무리 벗어나려 숲을 헤매어 봐도 계속해서 제자리만 맴돌 뿐. 그때 집 밖에서 누군가의 울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