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크라이 마미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랜만에 답답하고 불편했던 영화 돈 크라이 마미 딱히 주말에 할 일도 없는 솔로이면서 왕따인 관계로 주말에 할 게 없었어요. 주말이면서 2012년 한달 남은 이 시점... 우울한 12월 첫날 영화 관람을 생각했지요. 물론 솔로면서 왕따라 나홀로관람이었어요. 이런저런 사정으로 영화 10분 정도 못보고 극장에 들어 갔을 때에는 은아(남보라 배우)가 집단 성폭행을 당하는 장면이었어요. 극장 안이라 욕은 못하고 혈압은 점점 오르더라구요. 그 가해자들은 완전 구타유발자들이었고 행동 하나하나 정말 얄미움의 극치였어요. 싸움만 잘했다면 뒷산에 끌고 가서 때려줬겠지만... 저 녀석들이 과연 미성년자들이 맞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물론 짧은 상영시간(약 100분) 안에 감정을 몰입시키려면 더욱 극단적인 상황으로 몰아 갈 수 밖에 없었겠지만 막상 피해자 입장이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