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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영화

축 30만 돌파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감상평 개봉 13일째 30만 관객 돌파로 2009년 워낭소리의 흥행속도보다 빠른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이 영화는 지난 부모님 결혼 40주년 기념으로 관람하게 된 영화다.워낙 입소문도 있었고, 요즘같이 불안한 하루하루를 사는데 있어서 어떤것이 힘이 될까? 생각해보니 결국 가족이란 작은 구성원으로 집중이 되었다. 그 가족이란 것을 구성하는 것은 다른 인생을 살았던 남자와 여자의 만남부터 시작한다. 이 님아, 그강을 건너지 마오는 故 조병만 할아버지니와 강계열 할머니의 가족이야기를 담은 영화이다. 이 두분은 KBS 인간극장에서 나오셨던 분들이라고 한다.인간극장의 팬이지만 두 분이 나오셨던 것이 기억은 나질 않는다.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좀 안타까운 일이지만 이 영화를 보고 인간극장을 봤다면 더욱 감동적이지.. 더보기
부모님 결혼 40주년 기념으로 함께 본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부모님께서 결혼 하신지 40년이 되셨다. 어머니께 극장 언제 가셨냐고 물어보시니 기억나는 것이 얼마전에 군대에서 전역한 유승호 배우가 나왔던 2002년 작 그리고 2007년 심형래 감독의 가 최근이라고 하셨다.아버지는 언제 극장에 가셨는지 기억조차 못하셨다. 가족끼리 극장에 간 것이 언제인지 기억조차 나질 않는다. 서민들이 그나마 제일 큰 비용 들이지 않고 문화생활이란 것을 할 수 있는 것이 극장에 가서 영화를 보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극장값도 아니 영화예매비용도 꽤 많이 오르긴 했지만 그나마 제일 저렴하고 분위기 낼 수 있는 것이 영화관람이다. 그렇게 해서 부모님과 함께 오랜만에 극장에 영화 보러 가기로 결정했다.다행히 요즘에 조용히 흥행 중인 영화를 보는 것이 어떨까 싶었고 예매를 했다. 극장에는 .. 더보기
정말 좋아서 만든 것 같은 <좋아서 만든 영화> 우연은 정말 우연하게 다가온다... 우연하게 압구정 CGV에서 시간이 남아서 보게 된 영화였다... 좋아서 만든영화..?? 대본도 있고 연출도 있는 영화라 생각하고 보고 있는데... 인터뷰의 반복으로 이뤄지고... CF같은 영상들.... 가끔 리얼리티프로그램 같고.. 아.... 다큐멘터리 영화였구나... 좋아서하는 밴드...를 몇년동안 쫓아다니면서 만든 다큐멘터리 영화였다... 그들의 자세한 프로필은 모르겠지만... 딱! 버스킹하는 그 자체!만 봤을땐... 그들은 참 정력(?)적이고... 자기가 무엇을 원하는지 잘 알고... 자기만의 철학이 있는 젊은 사람들이었다... 충분히 매력적인 그들... 어둠이 감싸고 있는 극장에서 그들의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하나의 공연을 보는듯도 하고... 바로 옆에서 .. 더보기
영화 워낭소리 아... 두번봤는데... 한 40여년 키워온..아니...부려온... 소와... 할아버지 할머니가 주인공인 단편영화이다...아니 영화라고 하기엔 처음 의도가 그게 아니었으니까... 다큐멘터리였다... 티비에서 틀어줄 목적인 내가 귀가 예민해서 그런진 모르지만... 나래이션 없이... 할아버지 할머니의 음성이 중간중간 나오는데...뭐랄까? 거친느낌? 의도에 맞춰서 끼워넣었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다... 그렇다고 뭐 할아버지 할머니의 목소리가 변조되거나 다른 사람의 목소리를 넣은게 아닌 순수 그들의 목소리니까...문제 삼을 수 없을진 모르겠지만... 왠지 감독의 의도에 따라서 너무 티나게 들어간것같아...역간의 거부감이 들었다... 영화라는것이 감독의 의도에 따라서 만들어지는거니까 당연한 모습이었을진 모르겠지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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