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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문화공간 이다

연극 러빙유(2009.9 리뷰) 얇팍한 나의 문화생활에 또 한번 반성하게 만드는 연극이었다... 라이어 장기공연으로 유명한 파파프로덕션... 그리고 하나의 랜드마크가 되고 있는 문화공간 이다 그 두 회사가 진행하는 연극이다... 왠지 익숙한 사람들이 만드는 것이라 그런지... 이상하게 무대 또한 익숙하다.... 무대 한가운데에 소파와 전화 그리고 방문이 몇개 붙어있는 거실이 배경이다... 어허.... 뭘까? 뭔가 배우들의 연기도 웃긴다... 시도때도 없이 울리는 전화는 무언가.... 익숙하다.... 맞다... 라이어랑 비슷하다... 이건 뭔가... 파파프로덕션은 거실을 배경으로 하는걸 좋아하나보다... 전화가 계속 오는데 그건 무슨 이유일까? 방문이 여러개가 있는데 그건 무엇을 뜻하는걸까??? 이런저런 이유를 묻고 있었다.... 그리고.. 더보기
연극 환상동화(2009. 7 리뷰임) 대학로 문화공간 이다 에서 본 연극 전쟁 사랑 예술 이렇게 세 요정이 나와서 배경을 설정하고... 그 배경에 맞춰서 한편의 이야기가 흐른다... 한남자는 전쟁으로 인해서 더이상 들을수없고... 한여자는 전쟁으로 인해서 더이상 볼수가없고... 인연이란 안보이는 끈으로 그 두사람은 사랑하고 갈등하고... 사랑하면서 끝난다... 진부한 소재.... 뻔한 스토리... 하지만 세명의 요정과 전형적인 연극에는 없는 발레? 이렇게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는 여러 요소들이 녹아있어서 그런지... 보는 내내 지루하지 않았고... 극장안에 있는동안에는 환상적인 동화한편을 보는 듯한 느낌을 충분히 준 연극이라 생각한다.... 연인끼리... 더욱 사랑하고 싶을때나.... 현실에 지쳐서 잠깐 쉬고 싶을때... 그럴때 보면 좋지 않..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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