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측백나무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의 취미를 말해본다면 '나무 키우기' 어릴 때 부터 취미... 특기... 정말 쓸 게 없었던 것 같다. 제일 무난한게 독서, 영화감상 이런 걸로 빈칸을 채웠던 것 같다. 하지만 독서가 특기는 아니었고 영화감상도 특기는 아니었다. 취미... 독서, 영화감상, 음악듣기... 지금도 나는 취미나 특기에 무엇을 넣어야 할지 모르겠다. 어쨌든 나는 취미나 특기를 누군가가 물어 본다면 정말 대답할게 없다... 그것은 팩트였다. 뭔가 고상하게 붓글씨나 공예 꽃꽂이 이런 멋져 보이는걸 하면 좋아 보이겠지만 핑계를 좀 댄다면 나에게는 여유가 없었던 것 같았고...그렇게 살아 오다 보니 여유가 없는 것 같다. 과거 책을 좀 진득하게 읽으려고 노력을 한적이 있었다. 독서감상문을 쓰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책을 다 읽고 읽은 날짜와 제목 정도는 적어놨던 적은 있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