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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자

드라마 '눈이 부시게'의 눈 침침하게 쓴 감상평 사진의 출처는 드라마 공식홈페이지에 올라와있는 사진들입니다. 종영인 줄 알았던 지난 주에 쓰기 시작해서 오늘까지 조금씩 쓴 글이기에 글내용이 더욱 안쓰러운 점...ㅠㅠ 과거로 가거나 미래로 가는 등의 시간을 초월하는 이야기는 현실적이지 않기 때문에 더욱 매력적으로 느껴집니다. 그런 비현실적인 이야기를 좋아하는 이유는 제 개인적인 이유로는 지금 살고 있는 현실이 아주 만족스럽지 않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어제 믿겨지지 않을 내용과 시기에 종영을 앞둔 JTBC의 는 적잖은 충격을 줬습니다. 대충의 줄거리는 말입니다. 이 드라마는 시간을 돌리는 시계를 갖게 되면서 일어난 이야기인데요. 어릴때부터 시간을 되돌리기를 반복한 까닭에 또래보다 나이가 더 들어 보였던 그래서 한동안 그 시계로 시간 되돌리기를 멈췄던 김.. 더보기
JTBC 드라마 '눈이 부시게' 에 빠져들 것 같아요... 1편, 2편 재방송 감상기 삶이 팍팍한 요즘 시대에 아니 시대 보다는 제 인생에 있어서 가끔 어쩌다 드라마에 빠져들면 시간이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른채 살 때가 종종 있습니다. 매년마다 그러지는 않고 몇년에 한 번 정도 혹은 비슷한 시기에 여러편에 꽂힐 때가 있는데요. 할일없는 주말에 우연찮게 JTBC에서 나오는 드라마를 보게 되었습니다. 김혜자, 한지민, 남주혁, 손호준, 안내상, 이정은, 김희원, 김가은, 송상은, 정영숙, 우현 등 연기파 배우들이 나온다는 홈페이지 설명을 보기 전에 재방송을 보고 꼼짝마!를 하고 있었습니다. 극한동안 한지민 배우와 과거와 현실을 헷갈리게 만드는 손호준 배우의 남매 역할 역시 볼만했습니다. 안내상, 이정은 배우님들은 워낙 연기를 잘하시는 배우들이니 그냥 믿고 보면 될 듯 했습니다. 배우 이정은 관.. 더보기
누구나 노인이 된다-나이듦에 대해 생각하게 해주는 영화,공연,방송 들 애매한 나이가 된 어쩌다 어른이 되어버린 걸 알게 된 요즘이다. 나이는 결코 작지 않은데 해놓은 것은 아무것도 없는 둘러보면 나만 그자리 그대로 있는 그 느낌이 든다.예전에 이랬었어야 했는데 만약 그때 그랬더라면... 이런 후회도 많이 된다.솔직히 멈추고 싶은게 있다면 가 아닐까 생각해본다.오춘기도 아닌데 방황이나 하고 무기력해 보이던 어르신들을 보면 인생을 잘 버티셨던 그 모습에 존경을 보내게 된다. 나이가 들어가는 것에 대해 많은 생각이 드는 요즘일상에서 대중매체들에서 나오는 나이듦에 대해 생각해주는 것들을 몇개 적어본다. "너희 젊음이 너희 노력으로 얻은 상이 아니듯,내 늙음도 내 잘못으로 받은 벌이 아니다" 영화 은교에 나오는 대사다. 영화 은교를 보고 나왔을때 그 대사에 무척 공감이 갔다.사람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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