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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TV감상평 (아는 건 별로 없지만)가족입니다 왠만하면 드라마에 빠지면 안됩니다. 꼭 그 시간에 그 이야기를 봐야 하거든요. 정말이지 항상 반복하는건데 그러지 말았어야 했습니다. 드라마는 참 재미있기는 하지만 빠져들면 안되는 거였습니다. 차라리 영화를 한편 보는 것이 좋았는지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저는 우연찮게 제목에 이끌려 드라마를 설렁설렁 보게 되었습니다. 제목은 (아는 건 별로 없지만)가족입니다. 요즘에는 많이 둔감해졌지만 한참전에 조금 예민하게 하루하루를 살때에는 그런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가족이 무엇인가? 가족은 왜 이루어졌을까? 비슷하게 생긴 사람들 비슷한 음식을 먹었고 비슷한 삶의 문화에서 살아왔던 사람들 그리고 서로에 대해서 꽤 많이 알고 있는 사람들, 보통 가족의 시작점인 아버지와 어머니는 보통 가족의 구성원의 첫 시작을 .. 더보기
2014 연극 관객모독 -에라이 어릿광대 관객들아- 공연을 볼까? 영화를 볼까? 고민을 한다. 공연을 보기로 했다. 어떤 공연을 볼까? 뮤지컬,연극,발레,오페라..... 어쨌든 여러 장르에서 하나를 고른다. 그리고 날짜와 시간도 정하고 공연을 보러간다. 표를 내고 어두운 공연장 안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어두운 객석에서 공연이 시작 되기를 기다린다. 공연이 시작되면 객석은 깜깜해진다. 그리고 무대가 밝아진다. 대부분의 공연을 볼때의 과정일 것 같다. 영화도 마찬가지다. 일련의 과정을 거쳐서 극장을 가면 어두운 객석에 앉아서 보기 싫지만 어쨌든 나오고 있는 광고를 실컷 보고 암전과 더불어 영화를 보게 된다. 그렇게 대부분 공연이나 영화를 보러 온 우리들은 어둠 속에서 감상을 하게 된다. 딱히 할 수 있는 것은 없다. 오래 앉아 있으면 좀 답답하고 불편한 의자.. 더보기
가족에 대해 생각하게 만드는 연극 <선녀씨 이야기> 선녀씨 이야기 공연 제목을 처음 들었을 때에는 라는 책이 떠올라서 살짝 웃었습니다. 무슨 내용이지? 분명 주인공은 여자인가보다. 이런 생각에 공연을 보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이 공연장이 원더스페이스 네모극장 세모극장 이럴때 왔었다가 오랜만에 와보니 극장 이름이 아트센터K 네모극장 이런식으로 바뀌어 있었습니다. 주인이 바뀌었나봅니다. 그래도 변하지 않는 것은 건물입니다. 5층에 공연장입니다. 날씨는 더운데 그냥 걸어 올라가야지요. 어쨌든 공연장은 시원하니 다행입니다. 공연 시작하니 분명 장례식장인데 좀 재미있습니다. 영정사진에 사람이 서있습니다. 커다란 영정사진 틀이 있고 그 안에 서있는 모습입니다. 무대장치를 신선하게 이용합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연출 요소들이 녹아 있어서 그런지 좀 재미있습니다.. 더보기
뮤지컬 마이 페어 레이디(2008) 내용은 촌뜨기 꽃파는 소녀를 아름다운 퀸카로 만든다는 내용인데.. 한국 입맛에 맞춘 대사들이 계속 웃음이 터지게 만들어줘서 유쾌했다는 기억이 난다... 영화 마이페어레이디를 꼭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한 뮤지컬이다... 세종문화회관에서 하는 대형 뮤지컬이다... 재미있고... 공연 처음부터 봤어야했지만... 우연찮게... 시작한지 50분정도 지난후부터 봐서... 줄거리는 확실하게 모르겠다... 요즘 오드리 폰(?) 그 핸드폰 CF에서 오드리햅번의 모습이 비춰지는데... 마이페어레이디의 장면이 아닐까?? 하는 추측을 해본다... 마이페어레이디...영화로 꼭 보고 싶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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