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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2016년 반 남았네 2016년은 이제 6개월 남았다.지난 6개월은 나에게 어떤일이 있었을까?여러 일들이 있었겠지만 가족과 건강이라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깨달았고깨닫고 있는 중이다. 새해가 밝으면서 가족이 아프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3명 중 1명은 걸린다는 그 병에 걸렸다는 것은 재작년과 작년을 통해 친척형을 떠나보내야 했던 그 아픔의 연속선인 것 같았다.불행 중 다행은 손을 쓸수 없을 정도가 아닌 손 쓸 수 있는 상태라는 것. 시한부가 아니라는 것에 너무 감사했다.아직 수술이라는 단계가 남아있지만 잘 넘어가야 할 고비라 생각하고 응원을 하고 있다. 그런 상황에서 가족이 아프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가족 중 두명이 아프다니... 그건 정말 기가 막힐 노릇이었다.천만 다행은 초기에 발견되어 수술 할 수 있다는 것.. 더보기
가족에 대해서 어느새 살다보니 서른 중반이라는 나이가 되었습니다. 시간은 정말 빨리 지나가더군요. 물론 서른 중반이라는 나이가 많은 나이는 아니죠. 그렇다고 어린 나이도 아닌 어떻게 보면 인간수명에 있어서 제일 어설픈 나이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결혼도 하고 자식들도 낳는 그런 나이가 되었습니다. 어릴때 치고박고 싸우던 형제가 또 하나의 가족(모 회사 슬로건 같군요.)을 이루고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세대가 또 하나 늘어났습니다. 느낌이 이상합니다. 어른이 되어 가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잘 살아 나가고 있는 걸까? 한 부모 아래에서 태어난 형제들이 서로 다른 가족을 구성하면서 조금씩 저와 연관성이 떨어지는 삶을 삽니다. 한지붕 아래에 있을 때에는 같은 밥을 먹고 같은 장소에서 잠도 자고 그랬지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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