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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통

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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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그 사람의 이미지라는 것이 있다.
풍기는 냄새..풍기는 향.. 매력? 후광? 아우라?
뭐 이런 것이라고 할까?

하루하루 지나갈때마다
과연 나는 어떤향을 가진 사람일까?
이런 고민을 하게 된다.
명품을 걸쳐야 더 빛이 나려나?
성형을 해야하나?
책을 많이 읽으면 괜찮아지려나?

이런저런 생각을 하게 된다.
과연 나한테서는 어떤 냄새가 날까?
술에 쩌들고 담배에 쩌들고 땀에 쪄든 그런 냄새일까?
아니면 굉장히 인간적인 냄새가 날까?
아직도 모르겠다.
하루하루 살아갈수록 인간적이고 부드러운 냄새가 났으면 좋겠다..

아직 많은것이 부족하다..
결핍..
언젠가는? 나에게도 세상 그 어느 향수보다 깊고 좋은 냄새가 올 날도 오겠지??
노력하자.. 죽는순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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