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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에 관한 뉴스를 보면서 생각합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인터넷이란 공간은 많은 뉴스들이 있습니다. 확실한 날짜는 기억이 나질 않지만 그 어느날 눈에 들어오던 뉴스에 관한 생각을 몇자 적어 봅니다. 웹하드 업체 대표에 대한 뉴스로 떠들썩한 어느날 40대가 많이 봤다고 포털 사이트에서는 뉴스들을 추천해줍니다. 조선일보의 '믿었던 노력의 배신, 대충 살기로 했다.' 링크 https://news.v.daum.net/v/20181106030502708?f=m 중앙일보의 '20대부터 극단적 절약, 마흔 은퇴 '파이어 족' 확산' 링크 https://news.v.daum.net/v/20181106000501645?f=m&from=mtop 그 어느날에 이 두 기사를 봤습니다. 그동안 너무 열심히 살았던이 억울한 것 같아서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1년간 대충.. 더보기
한국 고령사회 초고속 진입 관련 뉴스를 보면서 몇 자 적어 봅니다. 하루에 참 많은 뉴스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오늘 눈에 보이는 기사는 생산인구 첫 감소 전환이라는 내용의 기사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위에 링크로 보시면 되고 뉴스감상이라고 할까요? 드는 생각을 몇자 적어 봅니다. 어린 시절 부터 돌아다니다 보면 막연하게 폐지를 수거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면서 들었던 생각이 있습니다. 저 모습은 나의 미래의 모습 일지도 모른다... 안정적인 밥벌이를 하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먼 훗날의 모습은 긍정적이지는 못했습니다. 얼마나 더 안쓰고 아끼고 아껴야 할까?.... 과연 얼마나 더 돈을 벌 수 있을까?... 등등 많은 걱정거리와 고민거리는 산소와 같이 저의 곁에 항상 머물러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이 기사는 눈에 잘 들어오는 기사 중 하나였습니다. 생산연령인구가 줄어들고 있다..... 더보기
종량제 봉투에 살아 있는 개를 담아 버렸다는 기사를 보고 나서 살아있는 개 비닐봉지에 담아 버려 http://www.ytn.co.kr/_ln/0115_201801291728262147 종량제 봉투에는 쓰레기들만 들어 있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개를 오래 키워 온 까닭인지 몰라도 지나가는 개만 봐도 눈길이 한번은 더 가게 됩니다. 개를 키우게 되면 제일 먼저 하는게 있을 것 같은데요 그것은 아마도 이름 지어주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름을 지어주고 그 이름을 계속 불러주면서 그 개는 시간이 지날수록 자신의 이름을 알아듣게 됩니다. 밥도 주고 똥도 치우다 보면 미운정 고운정 들게 마련이죠. 익숙해져서 그런 것 같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나이를 먹듯 사람이나 동물이나 같이 나이를 먹어갑니다. 나이를 먹어간다는 것은 늙어지는 것이고 언제인지는 모르지만 죽는 날에 점점 가까워진.. 더보기
점점 헷갈리게 될 것 같은 인공지능 세상 주간경향 기사 '진짜 같은 가짜 세상이 올 수 있다' http://v.media.daum.net/v/20180124101115903?rcmd=rn 이 기사를 보면서 드는 생각은 나비가 나인지 내가 나비인지 현실과 꿈의 구별이 어려워지겠구나 싶었습니다. 영화 매트릭스가 나왔었던 1999년에는 그저 공상과학영화겠지 싶었던 기억이 납니다. 사람은 그저 거대한 가상세계를 돌리기 위해 인체의 열을 제공하는 존재로 표현 되었던 영화 그리고 목덜미 뒤에 무섭게 생긴 케이블을 꽂고 기계가 지배하는 세상에 에너지를 공급하던 수많은 인간들의 모습은 괴기스러웠습니다. 그런 세상에서 각성한 인간들이 마치 바이러스 마냥 가상의 세계에 대응해서 싸우는 현실의 모습은 초라해 보이고 비현실적으로 보일 정도였습니다. 그 당시 1999.. 더보기
치매... 멀게만 느껴지지만 어느새 가깝게 느껴지는 질병 인터넷을 돌아다니다 보면 재미있는 이야기, 감동적인 이야기, 슬픈 이야기, 화나는 이야기... 등의 많은 감정을 느끼게 해주는 것들이 참 많습니다. 그 수 많은 감정을 스쳐지나가면서 소비하게 되는데 오늘 아침 한 라디오에서 또 소개가 되면서 제 기억에서 계속 멤돌길래 몇자 적어 봅니다. 관련 뉴스부터 보신다면 [아직 살만한 세상] 치매 아내 조수석에 태워 다니는 택시기사 사연 [출처] - 국민일보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2004968&code=61121111&cp=nv 다시 한번 말씀드리면 이 이야기를 국민일보에서 취재를 한 것은 아니고 인터넷에서 어느분이 올리셨던 사연을 국민일보에서 기사화 한 것입니다. 여러 다른 매체에서도 기사화 했다는.. 더보기
일본에 등장했다는 <드라이브 스루 장례식장>에 관한 뉴스를 보고나서 오늘 눈에 띄는 기사가 있었습니다. 드라이브 스루 장례식장.... 맥도날드 같은 햄버거 스타벅스와 같은 커피 전문점에서 운영하는 드라이브 스루 매장들은 이제는 낯설지 않은 모습입니다. 아직까지 운전하면서 드라이브 스루를 이용해 본 적은 없지만 옆자리에서 몇번 구경은 해봤습니다. 대충 어떤식으로 이용하면 자연스럽게 이용할 수 있겠다 싶은 생각을 하는 정도로 드라이브스루 초짜이긴 하지만 장례식장을 드라이브 스루로 제공하는 움직임이 있다는 것은 조금 색다른 어찌보면 신선해 보이기 까지 합니다. 연합뉴스의 기사를 보고나서... 제목 - 편리하긴 하겠지만..日서 '드라이브 스루' 장례식장 등장 http://v.media.daum.net/v/20171217130552250 장례식장에는 지금까지 얼마나 가보셨나요? .. 더보기
2017년 10월 23일 존엄사 , 연명의료결정시범사업 실행 개인적인 복잡함을 나열한 글입니다. 잘모르는 사람의 글을 너그럽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2017년 10월 23일에 연명의료결정시범사업을 실행하는 첫날이었다고 합니다. 연명의료결정이라.... 단어가 조금 어렵습니다. 존엄사라는 단어는 조금 익숙한데요. 이 존엄사라는 단어 역시 조금은 헷갈리는게 사실입니다. 시한부 판정을 받은 사람이 조금이라도 상태가 좋은 시기에 자신의 죽음을 선택하는 것과 숨이 멎기 바로 전에 생명을 연장하는 행위 (산소마스크나 심폐소생술 혹은 그 외의 생명을 연장하는 시술 같은 것)를 받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2018년 1월 15일까지 시범사업기간이고 2018년 2월 부터는 본격 시행이라고 합니다. 죽음을 결정하는 것에 대한 문제는 많은 논란이 될 것 같습니다. 누군가의 생명을.. 더보기
잊을만하면 인구절벽 큰일..정말 해결책을 모르는걸까.... [연합시론] 인구절벽 위기, 획기적 대책 없이 못 넘는다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2/23/0200000000AKR20170223190700022.HTML?input=1179m 항상 잊고 있다보면 나오는 기사 중 하나 인 것 같습니다.획기적인 대책이 뭐가 있을까요? 인정하면 우울하지만 실상 보이지 않는 계층(이라 하지만 계급과 비슷한...)이 존재하고 직업에는 귀천이 있는 이 사회에 그 귀천이 있는 직업에서도 그 직업을 유지하기 어려운 세상에서는 과연 어떤 계획을 세울 수 있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88만원 세대라는 말, N포 세대가 괜히 나왔을까요? 혼자 살기도 어려운데 연애라는 건 쉬운선택은 아닐것입니다. 어른들은 말씀하십니다. 본인들은 단칸방에서 시작.. 더보기
피서지 유기견 급증에 관한 기사들을 보면서 드는 생각들 우리집에는 개 두마리 고양이 한마리가 있다.제일 오래 키운 개는 누나가 나의 군대 전역 선물이라면서 샀던 개다. 털이 하얗고 눈은 까만게 아주 솜사탕에 초코렛을 박아 놓은 것 마냥 귀엽고 예뻤다.하지만 영양상태가 안좋은 개농장에서 태어나서 그런지 10년 넘게 골골 대고 있다. 어쨌든 우리집은 그 녀석 이전에 키우던 개를 포함하면 연속으로 20년 정도를 개를 키우고 있는 것 같다. 그 이전 개들은 집안에서 키운 기억은 없던 것 같다. 개집 하나 만들어 주고 못쓰는 냄비에 먹다 남은 밥 주면서 키웠던 기억만 난다. 발바리 정도만 키우던 입장에서 요크셔테리어 같은 작은 개를 키우게 되었을때에는 너무나 징그러웠었다.조그만게 종종종 거리면서 쫓아다니고 짖어대니 신기하면서도 이상했었다. 하지만 사람은 적응을 빨리하.. 더보기
편의점 도시락이 대세라는 세상, 먹고 살만한 세상이었으면 좋겠다. 지난 3월 8일 인터넷 검색하다 본 기사이다. 이라는 기사가 있다.기사 원문보기 http://media.daum.net/economic/all/newsview?newsid=20160308140121027 제목을 보고 처음 드는 생각은 50대 장년 층이 편의점에 들어가서 도시락을 사가거나 먹는 모습이었다.조금은 낯설었다. 편의점에서 50대 장년층이 도시락을 먹는 모습은 아직까지 본 기억이 나질 않았다.못본거겠지만 아직까지 컵라면을 먹거나 라면을 먹는 50대 장년층을 본 기억은 정말 없는 것 같다.그런 까닭에 50대 장년층까지 확산이라는 제목을 봤을때 편의점에서 도시락을 사들고 집에 가서 식사를 하는 모습이 떠올랐던 것이다. 편의점 도시락이 굉장히 싼 편이긴 하다. 유명 연예인들의 이름을 달고 나온 도시락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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