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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늘 <노스페이스 계급>에 관련한 기사들을 보며.. 노스페이스가 거의 교복 수준으로 학생들이 입고 다닌 것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그런데 어제 오늘 인터넷 및 여러 매체에서 노스페이스 제품 가격부터 디자인을 계급별로 나열하는 것은... 고도의 마케팅 전략에 놀아난게..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요 며칠 날씨도 추워서 점퍼를 구입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은근 많을텐데... 고등학생들의 교복 어쩌구저쩌구.. 가격대에 나눠서 계급 표시하고.. 75만원짜리 점퍼는 대장! 뭐 이런식으로 나오는데... 그것을 본 사람들이 과연 고등학생들 계급 중 낮은 부류가 입는다는 25만원짜리 점퍼를 사서 입겠느냐..이 말이다. 나도 좀 무리해서 75만원짜리 사서 입어야 하나? 이런 생각이 들었었는데... 개인적으로 이런 마케팅 작전 냄새가 나는 기사는 안 써줬으면 좋겠다..... 더보기
오늘의 핫 뉴스 - 중앙일보 '나꼼수'만든 김어준 "콘서트 기사 쓰지 말라" 놀랍다. 요즘 기사 쓰는 방법이 바뀐 듯 하다. 당연히 글 보다는 영상에 익숙한 요즘이니까. 글도 읽는것이 아닌 보는 것 마냥 써줘야 집중도 잘 될 듯 하다. 그래서 중앙일보가 그런 기사를 쓴 것 같다. http://joongang.joinsmsn.com/article/aid/2011/11/14/6301921.html?cloc=olink|article|default 김어준씨의 학력과 이력을 나열 하고 사는 곳과 자동차에 언급하고 핸드폰 기종도 언급을 했다. 그리고 연애중이라는 것 까지... 그래...원래 누군가를 소개하기 위해서는 그런 '알아야 할 것 들'이 필요하겠다. 하지만 그의 자동차 종류와 연식, 핸드폰 기종... 뭐 이런 것까지 알아야 할 필요는 당연히 없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일문일답 을 나열.. 더보기
대안미디어 <나꼼수> 김용민PD가 준비한다는 경제방송 <나꼽살-나는 꼽싸리다> 세상에 나올까? 인터넷 검색하다보니 미디어 오늘에 나온 기사가 눈에 띕니다.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98367 돈없는 사람 위한 편파방송이라는 취지로 선대인 세금혁명당 대표와 우석훈 2.1연구소장 두 사람이 첫녹음을 했지만 어렵고 재미가 없다는 이유로 방송불가 판정을 내리고 구원투수로 김미화씨를 영입 쉽게 그리고 경제정책 뒤에 숨겨진 꼼수가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 나눌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언론의 부족함을 채워주는 또 다른 언론.. 대안미디어... 김용민 시사평론가,PD 의 대안미디어에 대한 생각을 엿볼 수 있는 요즘입니다. 이 대안미디어의 발전은 격려해야 할 것이라고 봅니다. 지금은 기술이 발전으로 1인 미디어가 가능하지 않습니까? 예전에 .. 더보기
빅브라더 은행형님~! 서울신문 기사를 보니까 계좌개설할때 민감정보(사상.신념, 노동조합.정당의 가입.탈퇴, 정치적 견해, 건강, 유전정보 등)를 동의 여부를 묻는 은행에 관한 기사가 씌여 있었습니다. 이런 것 까지 동의해야 인터넷뱅킹 개설이 가능하냐고 따지면 동의 하지도 않아도 된다고 하는 좀 이상한 조항인 것 같다. 그냥 습관적으로 동의합니다 를 체크하는 고객은 아마도 가입자 본인의 이런 저런 민감한 정보들이 은행에 고스란히 공유가 되었고 그 은행과 연관된 정보가 필요한 곳(보험회사 등..)이 실시간 업데이트 받듯 썼을것이다. 서울신문기사 참고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11107001005 개인정보 어느정도까지 공개 해야 할까? 내 기준 일어나서 잠들때까지 교통카드.. 더보기
김미화 인터넷 신문 창간한다. 아시아경제에서 단독이라고 보도 하고 있는 기사가 있습니다. 제목은 [단독]'개념 방송인' 김미화씨 인터넷신문 창간한다. 링크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1110108240837297 어릴 때 순악질 여사로 인기를 얻었던 김미화씨. 개그콘서트 초창기에는 개그맨들의 멘토이자 대모의 풍모를 엿보였었고. M본부 라디오를 진행할때에는 어렵고 관심이 안가는 정치나 경제와 같은 것들을 쉽게 설명해주고 가끔 시원하게 물어봐주던 그녀였었다. 미국 등 해외에 있는 친구들에게 국내 정보를 전해주고 그들과 다양한 정보교환을 위해 인터넷 신문을 창간한다고 한다. 그럴 수 있게 된 배경은 인터넷신문은 허가 사항이 아니고 기본적인 서류만 갖추면 누구나 창간하도록 노무현 정부 때.. 더보기
웃기는 뉴스..경찰이 되고 싶었던 주민센터 공무원 주민증 발급 받으러 온 여고생 성추행한 공무원에 대한 기사입니다. 주민등록증 발급 받을 때에는 신체검사 같은 거 안합니다!! 그 다음에 일요일에 발급받는거 말도 안됩니다. 금요일에 주민등록증 발급 받으러 온 여고생에게 자신의 당직날인 일요일에 오라고 한다음 신체검사 명목으로 수갑을 채운 뒤 몸을 더듬었다는 그 공무원은 "평소 경찰관처럼 수사를 해보고 싶어서 실수를 저질렀다"고 진술했다고 합니다. 경찰에 대한 동경보다.... 야동을 많이 봐서 헷갈리지 않았나 싶은데...야동...뚝!! 환상은 환상일뿐 .... 현실과 환상을 헷갈리면 큰일납니다... 참고기사 CBS박슬기 기자의 링크 http://media.daum.net/society/affair/view.html?cateid=1010&newsid=2011.. 더보기
영화 도가니 청각장애인들에 대한 배려심은 없는것인가? 2011년 10월 11일 화요일 세계일보 기사를 보다가 살짝 기분이 상했습니다. 그시점 400만 관객돌파를 눈앞에 두고 3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달리고 있지만 영화의 당사자격인 청각장애인이 정작 이 영화를 보는 것이 쉽지 않다는 이야기의 기사였습니다. 전국 640곳의 상영관에서 도가니를 상영하고 있는데 한글 자막을 제공하는 곳은 18곳에 불과하고 이마저도 하루 1~2회 상영에 그친다고 합니다. 도가니 관련해서 사회면 기사에 많이 나와서 그 당시 피해자 혹은 잠재적인 피해자들에게는 요즘 같은 시기는 어느정도 소리를 높힐 수 있는 시점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정작 자신들의 처지를 보여주는 영화를 제대로 볼 수 없다는 것은 아쉬울 수 밖에 없겠습니다. 항상 드는 생각이긴 하지만 서로 배려를 하면서 더불.. 더보기
많이 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확하게 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래서 귀신잡겠나? 해병 육군보다 총 적게 쏜다!>기사를 보고.. 해군이 육군 해강안 전투병 보다 40발 가량 덜 쏜다는 기사였습니다. 그랬군요. 총을 많이 안 쏘는군요. 물론 현빈은 그것보다 더... 덜 쏘겠지요. 아..현빈 얘기하려고 한 건 아닙니다. 군대에서 총 쏘는 것! 그것에 대해서 얘기하려고 합니다. 저 역시 전방 부대에서 육군으로 복무했습니다. 즉각조치사격이라고 해서 GOP투입 전이랑 투입해서 총 은근 많이 쏩니다. 귀가 멍멍할 정도로 무지 쐈던 걸로 기억됩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 영점조정이 안되어있던 소총으로 사격했다는 것입니다. 지금도 그러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그 당시에는 총기부품도 고참들이 좋은 부품을 썼습니다. 이유는 무엇일까요? 부품이 새것... 흔히 A급 혹은 앗세이~! 를 쓰면 총기수입하기 편하지 않겠습니까? 그 부품은 종종 바뀔 수 밖에 .. 더보기
95만원짜리 군용 USB에 대한 짧은 생각 군용 USB가 95만원이라는 뉴스를 보았습니다. 과연 그 USB는 값어치를 하는 것인지... 생긴 것은 정말 군용! 스럽게 생겼습니다. 제품 명도 MU-4K라고 씌여 있습니다. 짧게 나마 드는 생각은 4K보다는 4G가 더 제품을 나타낼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만, 그 제품명이 중요한 것은 아니지요. 4기가바이트짜리 메모리가 95만원이라... 어떤 블로거는 시중에서 구입가능한 메모리를 직접 냉동실에 보관했다가 사용하고, 뜨거운 물에 끓였다가 사용하는 시연을 올린 사람도 보았습니다. 과연 일반 메모리와 군용메모리의 차이점은 무엇인지.. 얼마전에는 IRONKEY라는 미군납품기준에 맞는 메모리에 대한 기사도 본 적이 있습니다. 그 메모리는 시중에서 구입가능한 제품이었고 제품 가격은 약 18만원 정도라고 합니다. 보.. 더보기
세상에 믿을 사람이 없다.. 신종 납치 관련기사를 보면서.. 오빠 믿지? 설마... 믿지는 않겠죠? 저 역시 남자... 오빠 믿지? 이런 말은 정말.. 속이 보이는 거짓말입니다. 뭐 세상에 믿을 놈 없다~! 이런 말을 하고 싶어서 시작한 말입니다. 정말 세상에 믿을 사람은 없습니다. 가족... 그나마 가족은 마지막까지 믿을 사람들인 것 같고요.. 오늘 아침에 인터넷에 뜬 기사를 보면... 정말... 어금니 꽉 깨물고 경계태세로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살짝 들었습니다. 신종 납치 수법... 신종 보이스 피싱...뭐 이런 것은 그나마... 인간적이고요... 다리가 불편한 노인의 짐을 들어 주고 나서 건네준 박@스는 뚜껑이 열려있었고.. 내용물도 좀 많이 들어있었다..는 사람들의 증언도 있고.. 절뚝거리던 노인이 갑자기 뛰어서 쫓아온다거나.. 뭐 이런 이야기들이 댓글에 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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