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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배터리 폭발]우리는 언제쯤 배터리 폭발! 에서 안심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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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인터넷 검색하다가 보이는 뉴스
서울신문 김병철 기자가 작성한 기사를 네이트에서 보게 되었습니다.
기사링크 http://news.nate.com/view/20110628n01729?mid=n0605

경기 이천에 사는 강모(31)씨의 갤럭시S가 지난 26일 새벽에 지지직 소리와 함께 불꽃이 튄 사건이었다는데요.
배터리는 절반정도 충전되어 있는 상태였고, 충전기는 연결이 되있지 않은 상태였답니다.

삼성전자는 찌그러진 부위에서 상부 음극기재와 배터리 케이스 안쪽이 닿으면서 합선이 발생해 발열이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는
 결과분석을 내놓았고요. 

삼성제품의 배터리에서 폭발했다는 것은 정말 처음(?) 간만인가요?
전 솔직히 놀랬습니다.

이런 기사가 나오게 방치하는 삼성전자가 아닐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의외로 애플제품들은 터지고 부풀어 오른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항상 요즘 제품들을 쓸 때엔 신경이 쓰이곤 합니다.
안 쓸땐 전원코드를 꼭!! 뽑구요.

핸드폰은 애플 제품을 쓰고 있습니다.
하지만 콘센트에 직접 충전기를 꼽아서 충전은 못하겠더라구요.
혹시나 배터리 터질까봐...말이죠.

아시다시피 요즘 스마트폰은 정말 배터리가 팍팍 닳아버립니다.
그래서 보통 하루종일 그냥 쓰다가 집에 오면 배터리가 50%에서 20%정도 남게 되는데요.

집에서 컴퓨터를 켜고 이것저것 할때 USB로 충전하다가 잠들때에도 컴퓨터 USB에 연결해서 충전을 하고는 합니다.
잘 모르지만... 그래도 직접 콘센트에 연결해서 충전하는 것보다는 컴퓨터로 연결해서 충전하면 덜 위험하지 않을까..
하는 자구책이라고나 할까요?

그래도 갤럭시S는 배터리 교체방식이라서 조금은 더 안전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애플은 내장형이라서... 가끔... 충전하다 보면... 지금... 배터리가 부풀어 오르고 있는거 아닌가? 하는 망상도 하게 됩니다.

아이폰이 배터리 교체 방식을 선택했다면? 아마도... 점유율은 더욱 높아졌겠지요?

앞으로 배터리 폭발사고가 멈추진 않겠지만... 전자제품 회사에서는 항상 배터리 폭발에 대한
방지대책은 항상 염두에 둬야 할 것 같습니다.

기술이 발달하면서 자연스럽게 해결될 부분이긴 하지만,
자다가 갑자기 펑~! 하고 연기가 피어오르거나 불꽃놀이를 하고 있는 핸드폰을 바라보는 사용자는
정말 황당하고 무서웠을 겁니다. 그러다가 핸드폰 뿐 아닌 집까지 타고 있으면 어떻게 합니까...
아니면... 핸드폰 전용 소화기(?) 이런것도 애교상품으로 끼워서 판매하시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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