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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색한혼술혼밥보고서

얼마남지 않은 라프로익으로 시작한 간단한 주말 혼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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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거의 다 마셨습니다.

2잔 정도 남은 것 같습니다.

띄엄띄엄 아껴서 마셔서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사실 술을 마시기 위해 안주를 먹는 건지

안주를 먹기 위해 술을 마시는 것인지에 대한 의문은 아직도 풀리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점점 길어지는 밤에 할 만한 것은 술이나 한잔 하는 일인데

냉장고를 뒤적거리다 보니 물만두가 있었습니다. 그걸 전자렌지에 돌리고 위스키를 한 잔 따릅니다.

 

라프로익이 생긴 후 술을 마시기 전에 맨정신에 첫잔을 라프로익으로 시작하는데

역시 짠 맛도 나는 것 같고 맵고 쓰고 독해서 인상이 찌푸려집니다.

 

얼마 남지 않은 위스키는 첫잔 한잔으로 다음을 기약하고

소주로 바꿉니다.

한잔 마시고 만두 한개 먹고

역시 소주도 씁니다.

 

혼술이니까 적당하게 취하고 배부르면 만족입니다.

 


라프로익과 함께 했던 지난 포스팅들

 치킨엔 라프로하이볼(노랑통닭+편의점 얼음컵으로 만든 라프로익 하이볼) http://lifehotstory.tistory.com/676

 추석에도 혼술 http://lifehotstory.tistory.com/675

 10월첫날혼술보고서 http://lifehotstory.tistory.com/674

지난 주말 혼술 보고서(라프로익+삼겹살+참이슬+진라면http://lifehotstory.tistory.com/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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