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지나 다니다 보면 횟집에 왕새우 판다는 현수막이 종종 보입니다.
왕새우... 먹고 싶었습니다.
추석 먹을거리를 준비하러 근처 재래시장에 갔는데 새우 26마리에 10000원에 파는게 보였습니다.
거기에서 그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맛있었겠죠?
새우를 구워 먹는 것은 실패했습니다.
냄비나 태우고 욕이나 먹고
그냥 진라면에 새우 넣고 안주 삼아 소주 마시고 잠들었습니다.
집에서의 혼술의 길은 멀고도 험하네요
반응형
'어색한혼술혼밥보고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작은 병 두개로 인상 깊었던 코스트코 연태고량주 (0) | 2018.05.21 |
---|---|
얼마남지 않은 라프로익으로 시작한 간단한 주말 혼술 (0) | 2017.10.15 |
10월첫날혼술보고서 (0) | 2017.10.01 |
지난 주말 혼술 보고서 (라프로익+삼겹살+참이슬+진라면) (0) | 2017.09.27 |
밥말아 먹기 좋았던 코스트코 쌀국수 (0) | 2017.08.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