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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없는 시신 발견된 수원 팔달산 사건과 잊혀질때 다시 떠오르는 오원춘사건, 영화 공모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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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의 명복을 빕니다. 얼른 범인이 잡혔으면 좋겠습니다.



세상이 어수선한 요즘에 이건 또 뭔가? 하는 기사가 나왔다.



제목:수원 팔달산서 '장기없는' 토막시신 발견돼 경찰수사(종합2보)

링크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4/12/05/0200000000AKR20141205036852061.HTML?input=1179m


날씨도 추운데 시신 발견된 것도 깜짝 놀랄 판인데 안에 장기가 없다는 것이 더 짜증나게 만든다.


2012년 오원춘 사건이 기억난다.


위키백과 인용

수원 토막 살인 사건(水原-殺人事件)은 2012년 4월 1일 대한민국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지동에서 조선족 중국인남성 우위안춘(오원춘)(중국어: 吴原春, 병음: Wú Yuánchūn, 1970년 11월 ~ )이 휴대 전화 부품 공장에서 일하고 퇴근하는 한국인 여성 회사원 K모양(당시 28세)을 집으로 납치하여 목 졸라 살해한 뒤 시신을 토막 낸 사건이다. 우위안춘 2012년 4월 2일 경찰에게 붙잡혔다.

살해당한 여성은 살해당하기 전 경찰에 신고를 하였으나, 경찰의 늦장 대응으로 피해자를 구조하지 못했다는 논란이 일었다. 이에 경찰은 사과문을 발표하였다. 이 사건 보도 당시 경찰은 당초, 살해 당한 여성과 사건 접수를 한 경찰관과의 통화 시간이 1분 20초라고 밝혔으나 언론의 취재 결과 112신고센터 간 통화시간은 총 7분 36초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우위안춘은 피해자를 스패너로 두 차례 때린 뒤 목 졸라 살해하였다고 경찰서에서 진술하였다. 수원지방법원은 그가 인육이나 장기밀매 목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일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으며, 또한 시체의 일부를 타인에게 제공하려 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사형을 선고하였다.

그러나 2012년 10월 18일 항소심에서 서울고등법원은 범행 수법이 잔인해 죄질이 무겁지만, 인육 및 장기밀매를 목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는 1심 판결의 명확한 근거를 찾을 수 없고, 사형 판결을 내린 1심의 형량이 무겁다고 판단하여 무기징역으로 감형하였고, 2013년 1월 16일 대법원에서 이를 확정하였다.

현재 경북북부제1교도소(舊 청송교도소)에서 복역 중이다.


오원춘 사건....

한마디로 아주 밤에 걸어다니기 짜증나는 사건이었다. 

그리고 아직도 진실은 뭔가? 하는 의문이 가는 사건이었다.



그 비슷한 시기에 공모자들이란 영화도 나와서 더욱 짜증을 증폭시켰던 것 같은데 잊혀질때 쯤 되니까 이런 사건이 생겼다.


아마도 한동안 이 사건으로 오원춘 사건이 떠오르고 장기밀매 관련 된 불안감과 공포에 떠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그리고 영화 공모자들에 대해 또 관심을 가지게 될 것 같다.


이런 불안감은 해결되지 못하는걸까?

비슷한 사건이 생길때마다 

돌아다닐 때 두리번 두리번 주변을 살피는 행동만 해야하나?

경찰은 신속히 수원 팔달산 사건을 의문점 없이 깨끗하게 해결해주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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