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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삶은 영화

영화 똥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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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타와 욕설과 담배와 담배연기와 가래침이 난무하는 영화...

상처준 사람이 상처받는 윤회사상이라고나 할까?

겉으론 강한척하고.. 밖에서는 비굴한 남자들의 모습? 아니 밖에선 막말로 좆밥이어서 아무말 못하지만 집에 들어오는 순간 난폭한 가장이 되어서 가족들한테 상처주고... 그러는 무능한 가장의 모습이랄까?

감정노동자란 말도 떠오르고.... 비열한 남자들의 모습같기도 하고.. 이래 저래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어준 영화다..

역시 여자는 남자를 잘 만나야 해... 이런 생각이 들었고... 끊으려던 담배를 다시 물게 만들어 준 영화다... 내모습도 뭐.. 별반 다를것없는것 같으니까.. 괜히 마음이 안좋았다...

 

하지만 이런 영화를 보다보면... 사랑하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해진다... 그래도 사랑은 자연스럽고 안하는 것 보다는 하는게 좋은 거니까...
봄이라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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