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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만원짜리 군용 USB에 대한 짧은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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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용 USB가 95만원이라는 뉴스를 보았습니다.
과연 그 USB는 값어치를 하는 것인지...

생긴 것은 정말 군용! 스럽게 생겼습니다.
제품 명도 MU-4K라고 씌여 있습니다.

짧게 나마 드는 생각은 4K보다는  4G가 더 제품을 나타낼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만, 그 제품명이 중요한 것은 아니지요.
4기가바이트짜리 메모리가 95만원이라...

어떤 블로거는  시중에서 구입가능한 메모리를 직접 냉동실에 보관했다가 사용하고, 뜨거운 물에 끓였다가 사용하는 시연을 올린 사람도 보았습니다.

과연 일반 메모리와 군용메모리의 차이점은 무엇인지..
얼마전에는 IRONKEY라는 미군납품기준에 맞는 메모리에 대한 기사도 본 적이 있습니다.
그 메모리는 시중에서 구입가능한 제품이었고 제품 가격은 약 18만원 정도라고 합니다.

보안과 내구성이 입증된 그 IRONKEY와 위에 사진 속에 있는 메모리 중 어느 것이 더 튼튼하고 보안성이 있는지 참 궁금합니다.
18만원짜리 메모리와 95만원짜리 메모리... 그리고 일반 시중에서 손쉽게 살 수 있는 메모리...

어느것이 정말 합리적인 가격의 메모리일까요...


예비역 병장 김박사님께 95만원 USB에 대해 짧게 물어봤습니다. 


박사님과의 한시간 정도의 대담.. 감사했습니다.  15초 정도로 편집되었지만 충분했습니다.


오늘은 국군의 날입니다.
감사합니다. 나라를 지켜주셔서... 고생많이 하십니다.

그렇게 고생하는 군인 여러분들이 있기에 우리가 이렇게 편하게 사는것은 당연한 것이지만
비합리적인 군용품으로 욕듣는게 아까울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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