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일을 하는 것은 점점 줄어드는 것 같습니다.
자원봉사를 하고, 기부를 하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사는 것은 점점 더 팍팍해지고 남보다는 나를 더 챙기게 되는게 점점 당연스럽게 여겨집니다.
우선 나부터!
나부터 잘되야 남도! 챙기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말인지 모르겠습니다.
修身齊家治國平天下-수신제가치국평천하
몸과 마을을 닦고 집을 안정시킨 후 나라를 다스리며 천하를 평정함
이 한자성어와 맥을 같이 한다고 볼 수 없겠지만
모든 시작은 자기 자신부터 잘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이번주가 10월 27일입니다.
2014년 10월의 마지막 주 월요일이죠.
날짜도 기가 막힐 정도로 10월 31일은 금요일입니다.
주5일제 근무하는 분들 입장에서는 주말에 근무가 없으시다면 실질적인 10월의 마지막 주 라고 할 수 있겠어요.
이제 11월이 시작되는거지요.
연말...
창문에 뾱뾱이는 바르셨나요?
저는 작년에 뾱뾱이 창문에 발라놓으니까 겨울에도 좀 괜찮더라구요.
물론 여러사람들의 의견을 종합해 봤을때 지난 겨울은 좀 안 추웠다고 합니다.
어쨌든 아침 저녁으로 쌀쌀해지는 10월의 마지막 주입니다.
11월은 더 추워지겠죠... 그리고 12월은 더 추울테고요...
그 추위는 몇달동안 지속될거에요.
받는 돈은 안 늘어나고 써야 할 돈만 늘어나는 팍팍한 살림살이에요.
우리가 잠깐 서서 주위를 둘러보면 겨울이 되는 것을 반가워 하지 못하시는 분들이 꽤 많을 것 같아요.
그래서 연말에는 성금도 많이 모으고 자원봉사도 많이 하는 것이겠죠.
행동 하나로 좋은 일 아니 착한 일을 할 수 있는 일이 생겼습니다.
http://www.redcross.or.kr/contest/contest_info.do?action=introduce
대한적십자사에서
매년 개최하는 착한광고공모전입니다.
올해가 4회째라는데요.
매년 한명을 위한 광고 공모전을 여는 거라고 합니다.
올해에는 구개파열로 교정이 필요한 희원이를 돕기 위한 아이디어를 모집하는 거라고 하고요.
희원이는 치아교정,턱교정,코수술까지 하는데 필요한 치료비가 5000만원이 넘는다고 합니다.
희원이의 어머니는 중증 당뇨병을 앓고 계셔서 수입원도 많지 않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떻게 도와주냐고 물어 보신다면 이렇게 말씀드릴게요.
2개의 방법이 있습니다.
1. 희원이를 위한 착한광고공모전에 작품을 제출 할 때마다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1만원의 치료비를 후원해줍니다.
2. 페이스북에서 희원이를 위한 착한광고공모전 영상을 공유할 때마다 500원의 후원금이 적립됩니다.
마음 맞는 사람과 아니면 혼자 공모전에 작품을 1편 내시면 희원이에게 10000원의 치료비를 후원해주시는 것 과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페이스북에서 영상을 공유하기를 눌러 주시면 500원을 후원하시는겁니다.
그렇게 어려운 일은 아닌 것 같아요.
잠깐 시간 내시면 되는 일입니다.
연말에 잠깐 착한 일 기획 해보시는 거 어떠세요?
팍팍한 삶이 조금은 부드러워지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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