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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일상..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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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입니다~!
지난 밤 좋은 꿈 꾸셨나요?^^
달력으로는 1월이 23일씩이나 지났는데... 음력으로는 새해 첫날이라고 합니다.
트위터를 보면 어떤 웹툰 작가님은 우리나라 사람들은 일년에 두번 복을 받는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그렇게 생각 해보니 맞는 말입니다.
달력으로 1월 1일에 새해 복 많이 받으라고 인사를 하고..
해가 바뀌어 나이 한살 더 먹고 그 나이 관념의 어색함이 조금 편해지는 구정연휴가 다가 올 때 쯤에도 새해 복 많이 받으라는 인사를 합니다.

다른 나라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12월 31일에서 1월 1일 넘어가는 그 24시간 조금 넘는 시간들에는 문자메시지가 몰려서 통신장애도 오고.. 새벽에 갑자기 문자가 띠링띠링 몰려서 오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물론 요즘에는 카톡이나 마플같은 앱들이 많아서 문자메시지가 먹통 되고 그러는 일은 없는 것 같습니다.

어제는 하루종일 날씨가 안좋았는데 그래도 새해가 시작되는 오늘은 쌀살하고 춥지만 햇살은 정말 좋습니다. 밖에 나가서 돌아다니고 싶을 정도로 좋은 날씨군요.
설연휴가 시작된 지난 금요일부터 오늘까지 딱히 땡기는 블로그는 아니지만 저의 블로그를 찾아 주시는 분들의 수가 많이 줄어드는 것이 보였습니다.
연휴구나~ 하는 생각이 딱 들더군요 ^^  설연휴에 컴퓨터 앞에서 이것저것 검색하시는 분들의 수가 조금이라도 안계신다는 것은 최소한 밖에서 시간을 보낸다는 생각이 들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좀 아쉬운 것은 제가 밖에 나갈 일이 없다는 것이 ㅠㅠ (잠깐 눈물 범벅 된 얼굴 씻으러..화장실 좀.. ㅠㅠ)

네... 세수 하고 왔습니다.
얼굴에 묻은 물은 눈물인지 수도물인지 구분은 안가지만... 수도물이라고 여기겠습니다..

아!! 맞다!
오늘 참 감사하게도 제 게시물에 댓글이 달렸습니다.
정말 감사 드립니다.

블로그에 이런 저런 글들을 올리고 있는데.. 항상 궁금한 것은 어떤 분들이 읽으셨을까? 이런 저런 궁금함이 가득합니다.
그래도 가끔.. 잊혀 질 만할 때 댓글 올려 주시는 분들이 계시면 혼자 벽에 대고 이야기 하는게 아니라.. 그래도 들어주는 사람과 대화를 하는 기분입니다.

아직 가야 할 길이 멀기도 합니다.
멋진 사진도 포토샵으로 편집해서 올리고.. 이것저것 볼거리도 많이 만들어서 올려야 하는데.. 아직은 그렇지 못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찾아오셔서 읽어주시고 봐주시는 분들이 참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2년! 우리들의 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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