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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일상..

스마트폰을 쓰면서 삶이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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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전기세 많이 올랐습니다.
솔직히 치밀하게 계산해서 어느정도 올랐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런 까닭에 콘센트에 꽂혀 있는 플러그들을 보면 뽑고 싶어지는 요즘입니다.

항상 집에 와서 하는 일이 있습니다.
컴퓨터를 켜고 USB케이블을 스마트폰에 연결해서 충전을 시켜 놓습니다.
그리고 기존에 쓰던 2G폰도 충전기에 연결해 놓습니다.

그리고 빈둥대면서 컴퓨터에 연결된 스마트폰으로 이것저것 인터넷 연결해서 뭔가를 합니다.
그렇게 그 다음날 일어나서 집을 나갈때까지... 스마트폰은 충전상태로 지속됩니다.

아~ 아까 같이 충전시키던 2G폰은 말이죠? 그건 글 쓰는 지금 완충이라서.. 충전기와 떼어놨습니다.
스마트폰은 지금 70% 충전상태입니다...

스마트폰 쓰시는 분들
특히 배터리 교환하지 못하는 아이폰을 쓰는 분들은 배터리가 50%이하로 떨어지면 완전 불안하지 않으신가요?
전.. 은근 불안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평소에는 몰라도 집 밖으로 나갈때에는 못해도 100%에서 90%상태에서는 유지 시키고 나가야 그나마 마음이 편합니다.

그래서 인터넷 되는 스마트폰 덕분에 컴퓨터는 스마트폰 충전기 마냥 틀어져있고.. 이것저것 인터넷은 누워서 스마트폰으로 하는 괴이한 생활패턴이 생겨버렸습니다.
컴퓨터 USB말고 충전기로 충전하면 됩니다...하지만 인터넷의 노예는 이런가 봅니다...
스마트폰으로 인터넷 사용하는 것과 컴퓨터로 하는 인터넷은 비슷하지만 차이가 있어서 컴퓨터를 습관적으로 켜놓기는 하지만..
뭐 그런 패턴은 좀 고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런 제 습관도 그렇지만 스마트폰 배터리의 소모량이 너무 큰 것도 한 몫합니다....

배터리 기술이 발전하면 이런 걱정도 좀 덜해지겠지요...
뭐 이런 글 안써도 되고... 안 읽으셔도 될텐데...

요즘 전기세가 올라서 그냥 이래저래 적어봤습니다.
전기세가 싸다고 전기 막 쓰면 안됩니다.. 절전을 해야 하지요...
있을 때 아껴야 하겠지요..

뭐 이런 저런 생각이 듭니다.
물도 아껴야 하고요...
밥도 그렇고요...

이러다가는 수명도 아껴야 하겠어요...

잘은 모르겠지만 블랙아웃이다 뭐다~ 좀 불안하긴 합니다.
우선 잘 모르니까... 집에 형광등은 모두 꺼놓고 있습니다.
눈이 좀 피로하니까.. 컴퓨터도 얼른 꺼야겠습니다.

아~ 감기 조심하세요~
아프면 큰일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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