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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일상..

귀하는 문자 메시지를 보고 보낸 사람의 감정을 알 수 있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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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 메시지라는 것을 주고 받은것이 언제서 부터인가요?
저는 98년부터 PCS 를 개통하면서 문자 메시지를 주고 받았습니다.
신기했었지요.

그렇게 오래 쓰다보니 스마트폰 시대가 왔습니다.
예전에는 문자 메시지가 건당 몇십원씩이어서 한번 보낼때 꽉꽉 채워서 보냈습니다.

예를 들어서
예전에는 "누구야 너 어디에 있니? 난 어디에 있다. 뭐하니?"
이런식으로 길게 보냈다면...
요즘에는 "뭐해?"
이런식으로 짧아졌다는 것이지요.

그런 이유는 카카오톡같은 무료 메신져 서비스가 많이 보급되어서 그런것이죠.

그렇게 음성보다는 텍스트 메시지가 넘치는 요즘입니다.

특히 집에서 쉬고 있는데 업무관련 메시지가 오면 참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그런 경우에 어떻게 하십니까?
문자 확인하고 답장을 보낼때 기분 어떠십니까? 좋은가요?
이모티콘에는 ^^ 웃는 표시도 넣고 ㅎㅎㅎ 이런 웃는소리도 적지만.. 그 문자를 입력하는 순간은 문자메시지의 모습과는 다를 거라 생각이 듭니다.
저는 다르거든요..
 
그런것이 지금을 살아가는 사회인의 문자 처세술인 것이겠지요...

영상으로 한번 만들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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