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소울메이트[Soul Mate](2009.9 리뷰)

창작 뮤지컬...

 

창작뮤지컬의 매력은?

 

신선한 노래? 신선한 무대? 신선한 소재?

 

잘은 모르겠다... 내가 평론가도 아니고 학자도 아니기에...

 

이 ... 소울메이트...

 

어렵지도 않고... 쉽게 웃을 수 있고...

 

빙글 빙글 돌아가는 무대도 재미있고..아니 무대를 돌려주는 배우가 재미있는거겠지만...

 

대사 한마디 한마디가 딱딱 웃음 포인트를 집어준다...

 

내용은 20대 후반 여자 친구들의 우정이라고나 할까?

 

로맨틱 코미디..라는 장르라고 하면 맞는걸까?

 

네이버에 검색해보니까 오늘 올라온 기사를 보니까.. 코믹멜로극이란다... 그렇다면 코믹멜로극인가보다...

 

사랑과 성공의 갈림길이란 갈등요소도 넣어주고...

 

흔히 공감 할 만한 내용으로 이뤄진 뮤지컬이다...

 

물론... 쇼핑몰로 대박난다는건... 흔하지 않은일이니... 공감하기 힘들고...

 

연애하는 풋풋함은... 다른 사람들은 공감해도..난 뭐... 잘 모르는 내용이고...

 

재미있었다... 나름 음악도 괜찮고...독창적인 부분들도 많은것같고...

 

볼 때 많이 웃고 그러면 되는거니까...그럼 잘 만든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