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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대부분 우연에서 오는 것 같습니다.
계획 대로 되는 인생은 그렇게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 영화는 인생에서의 무계획성을 보여주는 시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우연찮게 시골에서 이사온 정민..
처음 빈 자리에 앉는 것 부터 자유민주주의라는 것을 배우며..
인연인지 우연인지 같은 반 정화와는 거의 주종 관계라고 볼 수 있는
주인집 딸내미와 셋방 정민이의 구도가 완성됩니다.
우산심부름도 하는 정민이..
그렇게 그들은 성인이 되고..
우연하게 버스안 성추행 피해자와 가해자 사이로 경찰서까지 가게 됩니다.
물론 그렇게 되기 까지는 우연이라는 것이 심하게 작용했던 것이지요,
같은 노선의 버스와 같은 시간 그리고 버스의 급정거로 인한 성추행범과 정민의 자리 바뀜 등의 우연이 적용되었습니다.
그렇게 군사정권에 연애를 시작했고 우연히 정민이 부상당했고 정화가 간호를 해주고... 그 두 사람의 우연히 나온 행동은 사진에 찍혀서 시대의 상징이 되기도 합니다.
시대는 그 두 사람을 우연이라는 흔하지만 무서운 말로 일사이라는 것에 찌들게 만듭니다.
그 일상은 우연? 이라는 말 조차 망각하게 만드는 반복되는 일상입니다.
그렇게 그 두 사람은 나이를 먹어 갑니다. 몹쓸 나이.. 나이는 먹으면 먹을 수록 더욱 망각하게 만드는 것이니까요..
그런 무한반복 일상에서 우연하게도 지하철에 떨어진 사람을 구해 용감한 시민이 되는 정민
그런 무한반복 일상에서 수퍼스타K에 참가하기 위해.. 그리고 참가하고 난 다음 성인돌 준비를 하게 되는 정화..
그렇게 우연 속에서 일상에서의 탈출과 변화.. 그리고 자신의 꿈을 찾게 되는 영화 <댄싱퀸>입니다.
뮤지컬 배우들의 출연도 볼만합니다. 특히 최우리 배우...
영화 완득이에서 사람들의 정을 상징하는 장치로 <햇반>이 쓰였고, 댄싱퀸에서는 자기를 발견하는 장치로 <수퍼스타K>가 쓰입니다.
영화의 제공은 CJ엔터테인먼트가 맡았고요 제작은 JK필름이 했습니다. CJ의 자원의 힘을 발견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영화의 풍자적인 메시지 역시 잘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올해에는 총선과 대선이 있는 해이니까요.
전체관람가여서 그런지 짧은 시간에 많은 것을 보여줘서 그런지 좀 산만한 느낌도 듭니다. 하지만 그냥 명절에 즐기기엔 무리는 없을 것 같습니다. 명절은 심각하지 않게 보내는 것이 미덕이니까요.
계획 대로 되는 인생은 그렇게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 영화는 인생에서의 무계획성을 보여주는 시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우연찮게 시골에서 이사온 정민..
처음 빈 자리에 앉는 것 부터 자유민주주의라는 것을 배우며..
인연인지 우연인지 같은 반 정화와는 거의 주종 관계라고 볼 수 있는
주인집 딸내미와 셋방 정민이의 구도가 완성됩니다.
우산심부름도 하는 정민이..
그렇게 그들은 성인이 되고..
우연하게 버스안 성추행 피해자와 가해자 사이로 경찰서까지 가게 됩니다.
물론 그렇게 되기 까지는 우연이라는 것이 심하게 작용했던 것이지요,
같은 노선의 버스와 같은 시간 그리고 버스의 급정거로 인한 성추행범과 정민의 자리 바뀜 등의 우연이 적용되었습니다.
그렇게 군사정권에 연애를 시작했고 우연히 정민이 부상당했고 정화가 간호를 해주고... 그 두 사람의 우연히 나온 행동은 사진에 찍혀서 시대의 상징이 되기도 합니다.
시대는 그 두 사람을 우연이라는 흔하지만 무서운 말로 일사이라는 것에 찌들게 만듭니다.
그 일상은 우연? 이라는 말 조차 망각하게 만드는 반복되는 일상입니다.
그렇게 그 두 사람은 나이를 먹어 갑니다. 몹쓸 나이.. 나이는 먹으면 먹을 수록 더욱 망각하게 만드는 것이니까요..
그런 무한반복 일상에서 우연하게도 지하철에 떨어진 사람을 구해 용감한 시민이 되는 정민
그런 무한반복 일상에서 수퍼스타K에 참가하기 위해.. 그리고 참가하고 난 다음 성인돌 준비를 하게 되는 정화..
그렇게 우연 속에서 일상에서의 탈출과 변화.. 그리고 자신의 꿈을 찾게 되는 영화 <댄싱퀸>입니다.
뮤지컬 배우들의 출연도 볼만합니다. 특히 최우리 배우...
영화 완득이에서 사람들의 정을 상징하는 장치로 <햇반>이 쓰였고, 댄싱퀸에서는 자기를 발견하는 장치로 <수퍼스타K>가 쓰입니다.
영화의 제공은 CJ엔터테인먼트가 맡았고요 제작은 JK필름이 했습니다. CJ의 자원의 힘을 발견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영화의 풍자적인 메시지 역시 잘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올해에는 총선과 대선이 있는 해이니까요.
전체관람가여서 그런지 짧은 시간에 많은 것을 보여줘서 그런지 좀 산만한 느낌도 듭니다. 하지만 그냥 명절에 즐기기엔 무리는 없을 것 같습니다. 명절은 심각하지 않게 보내는 것이 미덕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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