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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뮤지컬 빠삐에 친구:잃어버린 글씨(2009.6 리뷰)

삶은 이야기 2011. 4. 28.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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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전에 가면?

감동이 있다?

고정관념에 사로 잡혀 있는지도 모른다... 김민기 선생님이 계신 학전엔 뭔가 있겠지.... 하는 고정관념...

 

이번엔 학전그린소극장에 갔다... 물론 두번째 가는거라 낯선 그곳...  상대적으로 학전블루보다는 낯설다...

 

어린이 뮤지컬...

종이연극? 정말 낯선 소재다....

 

배우들이 종이인형을 들고서 연극을 한다... 마치... 어릴때 유치원(난 유아원을 다님..)에서 선생님들이 연극을 해주는듯한 느낌도 들었다... 색다른 느낌이라고나 할까?

 

의외로 공연시간은 40분 좀 넘게 진행되었고...

서른먹은 나는 혼자서 크크크크크 거리면서 볼 수 밖에 없었던 공연이다... ...

 

나중에 EBS에서 나오는 빠삐에 친구...를 봤는데...놀랐던것은..!!

연극에 나온 캐릭터와 티비에서 나오는 그것과 너무 같았다는것....

 

원소스 멀티유즈?ㅎㅎ  신기한.... 뮤지컬이다... 티비로 봤던 어린이들이 객석에서 보면..얼마나 흥분됐었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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