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색한혼술혼밥보고서
추석에도 혼술
삶은 이야기
2017. 10. 7. 13:44
반응형
지나 다니다 보면 횟집에 왕새우 판다는 현수막이 종종 보입니다.
왕새우... 먹고 싶었습니다.
추석 먹을거리를 준비하러 근처 재래시장에 갔는데 새우 26마리에 10000원에 파는게 보였습니다.
거기에서 그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맛있었겠죠?
새우를 구워 먹는 것은 실패했습니다.
냄비나 태우고 욕이나 먹고
그냥 진라면에 새우 넣고 안주 삼아 소주 마시고 잠들었습니다.
집에서의 혼술의 길은 멀고도 험하네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