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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황야(Badland Hunters, 2024)-원펀치 해피엔딩 아포칼립스 영화

삶은 이야기 2024. 1. 3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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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 사이트에서

링크https://www.kmdb.or.kr/db/kor/detail/movie/K/35868

 

KMDb -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

- [출처 : KMDB]

www.kmdb.or.kr

 

이 영화를 보려면 전작 콘크리트 유토피아를 보면 도움이 된다고는 하는데 안봐도 무방할 것 같기는 하다. 

 

 

영화 <콘크리트유토피아(Concrete Utopia) ,2023>-콘크리트디스토피아...그래도 나는 아파트를 갖고 싶

이 영화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 사이트에서 https://www.kmdb.or.kr/db/kor/detail/movie/K/34630 KMDb -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 - [출처 : KMDB] www.kmdb.or.kr 어느날 대지진으로 페허가 된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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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인 영화의 분위기는 공기도 탁하고 목도 마른 그런 영화였다. 

약육강식... 이 말이 제일 잘 어울렸고 

마동석표 액션과 유머코드가 적재적소에 잘 스며들어 있는 영화였다. 

매드맥스를 떠올리는 사람들도 있었다고 하는데 매드맥스에서 인상깊었던 장면은 사막에서 매연을 잔뜩 뿜어내면서 굉음을 울리던 차량질주 장면이었기에 개인적으로 황야에서는 잘 떠오르지는 않았다.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계절은 겨울이었다고 하면 황야는 따뜻한 계절.

 

사람들이 비싼 돈을 지불해서 아파트를 사는 이유를 영화 속에서 알려주려고 했을까? 

아파트는 왠지 울타리가 되기도 했고 권한이 있는 사람들만 머무를 수 있는 곳... 그리고 새로운 희망을 키워내는 곳으로 보여졌다. 

 

많은 인구가 서울을 비롯한 서울근처의 도시에서 살고 있기 때문에 이 영화들은 공감대 형성이 쉬웠을지 모르겠다.

혹시 재난상황 혹은 천재지변으로 인한 종말까지는 아닌 약육강식의 시대가 찾아왔을때 과연 어떻게 살아남아야 할까? 라는 고민을 하게 만들어준 영화였다. 

 

텐트, 침낭, 부싯돌, 정수필터....

등등의 생존용품들이 필요하겠다는 막연한 생각에 쇼핑몰을 뒤적거리게 만들었다. 

 

앞서 말했듯이 <콘크리트유토피아>를 안봐도 <황야>는 어렵지 않고 재미있는 영화였다.

 

아포칼립스 영화 중 하나인 <반도>와 같은 긴장감도 그렇고 분위기도 그렇고 

 

 

기대를 반도 안했는데 나름 재미있었던 영화 반도

연니버스 버스 이름이 아니다. 연상호 감독 세계관인 연상호 유니버스를 줄여서 말하는 줄임말이다. 부산행과 좀비 부산행은 극장에서 보지 않았다. 텔레비전에서 나오길래 봤는데.... 밑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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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위기를 등장인물들이 어떻게 극복해나갈까?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지만....

우리의 마블리 마동석 배우가 주인공 이상... 원펀치 쓰리강냉이 아니 원펀치 원킬의 액션이 난무 할테니 영화의 엔딩에 대해서는 걱정할 필요는 없었다. 

 

<황야>에서는 사이코패스 의사 덕분에 불멸의 인생을 살아나가는 존재가 등장하게 된다. 

그들은 총을 맞아도 그냥 속시원하구나! 정도의 반응을 보인다. 

그들은 흔히 말하는 좀비인가 싶기도 한데 좀비라고 하기에는 너무나도 이성적인 모습을 보인다. 

물론 그것을 제어하는 주사를 맞아야 하는것 같기도 하고... 어릴때 봤던 미드 <V>에서 쥐를 꿀꺽 삼키고 얼굴 가죽 벗겨졌을때 파충류 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 장면을 보면 <V>를 오마쥬 하는 건지 아니면... 미국에서 비롯한 음모론자들이 말하는 <렙틸리언>인지... 어쨌든 익숙한 장면이 나와서 더욱 이해가 빠르고 괜히 반가웠었다. 

https://www.imdb.com/title/tt0086822/

 

영화는 <범죄의 도시>스타일의 유머코드와 액션으로 

혼란스러운 무질서한 미쳐 돌아가려고 하는 없었으면 하는 대한민국 서울로 추정되어 보이는 그 곳에서 비정상의 정상화 과정을 보여주는 영화였다. 

 

너무 무겁지 않고 재미있었음 이라고 말하고 싶은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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