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뭐라 응원을 할 수 없는 웹드라마 <아만자> 좋든 싫든 처음이란 것은 이상하게 기억에 오래 남는 것 같다. 처음으로 전자우편 그러니까 e-mail.... 그냥 쉽게 메일이라고 한글로 표기 되는 그 것을 처음 가입 했던 곳이 한메일이었다. 시간이 지나서 한메일은 다음이란 회사로 바뀌었고 스마트폰 같은 것을 쓰기 시작하고 카카오톡이 무료로 사용되면서 스마트폰의 보급률과 거의 비슷하게 카카오톡도 보급이 된 것 같다. 물론 국내에서는 거의 100퍼센트에 가깝게 보급되지 않았나 싶을 정도로 카카오톡은 대단했었다. 예전에 MSN메신져나 네이트온의 보급률은 별거 아닌게 될 정도로 말이다. 그렇게 카카오톡은 어마어마해지게 커지면서 다음을 인수했다. 굉장했다! 그렇게 카카오는 우리 일상에 없어서는 안될 존재가 되었는데 오늘 우연히 잘못눌러서 들어간 곳 카카오TV섹.. 더보기 주성치영화 007북경특급(1994), 007북경특급2(1996)-10년 후 다시 볼 때를 대비해서 적어놓는 글 서양영화 007시리즈도 다 챙겨 보지는 못했지만 그 영화에서는 멋진 자동차와 멋진 액션 멋진 여배우가 나오는 걸로 어렴풋이 기억이 난다. 아마도 그 많은 007시리즈 중에 봤었던 영화는 였다. 1997년 비디오플레이어가 생기면서 영화를 조금 쉽게 접할 수 있었던 까닭에 유일하게 봤던 007시리즈라고 생각된다. 이후 몇년은 비디오플레이어를 사용했지만 금방 인터넷 망이 깔리기 시작하면서 비디오대여가게는 점차 문을 닫았고 영화와의 거리는 다시 멀어지기 시작했던 것 같다. 주성치 영화도 비디오가 아닌 인터넷에 흘러다니는 영화로 접했던 것 같다. 그렇게 제목도 기억이 나질 않지만 이것저것 찾아보게 되었는데 그나마 007시리즈의 패러디물인 007북경특급은 자막이 제대로 되지 않았던 영화를 볼 때 쉽게 즐기면서 볼 .. 더보기 영화 망부성룡, 주성치,오군여 배우의 시대를 관통하는 로맨틱코미디 요즘시대에는 이해하기 어려운 사랑이야기 1990년 그때는 낭만이 있었던 것 같다. 2020년 지금 보면 참 촌스럽고 엉성해보이는 영화지만 맨몸으로 시골에서 도시로 올라와 자리를 잡아가기까지의 모습 남자의 뒷바라지를 하기 위해 캬바레에 나가 일을 하는 부인(오군여) 우연히 사장의 딸에게 잘 보여 흔히 회사에서 잘나가게 되는 남편(주성치) 꼭 이런 상황에서 남편은 부인이 좀 모자라 보이기도 하고 부인은 사장딸과 남편 사이를 의심하게 되고 자격지심에 슬퍼하고 그런다. 그런 상황적인 갈등같은 것은 예나 지금이나 비슷한데... 주성치나 오군여 두 사람의 코믹연기가 더 상황을 몰입하게 만들었다. 인생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고 멀리서 보면 희극이라고 하는 말이 맞는 건지... 상황은 정말 짜증나기도 하지만 그 짜증남.. 더보기 영화 트윈스터즈-가족과 입양에 관해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 이 영화는 1987년에 태어나서 미국과 프랑스에 입양, 쌍둥이 중 한명의 지인이 SNS에서 우연히 비슷하게 생긴 아니 도플갱어와 같을 정도로 똑같이 생긴 존재를 발견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이다. 다른 국가에서 비슷한 누군가를 발견했을 때의 그 느낌은 경험해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꽤 놀랍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했을 것 같다. 그리고 사진 도용이 아닌 실제로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의 느낌은 표현하기 어려웠을 거라 생각이 든다. 단지 비슷한 사람이라는 것을 떠나 쌍둥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25년을 피부색이 다른 가족과 살아왔던 그녀들에게는 서로가 많은 위로가 되지 않았을까 싶다. 세상에 나혼자라고 생각되었던 것이 같은 시간에 자기와 비슷한 고민으로 힘들어 했을 동생 혹은 언니가 살고 있었다는 것. .. 더보기 영화 B급 며느리- 고부간의 갈등은 AI시대에도 해결되기 힘들지 않을까? 요즘 인터넷을 통한 영상을 볼 수 있는 OTT(OVER THE TOP) 서비스 중 웨이브(WAVVE)를 사용하고 있는 까닭에 예전에 비해서 영화를 접하는게 좀 쉬워졌다. 특히 과거에 나왔던 영상들을 전부는 아니더라고 해도 생각하지도 못했던 좋은 작품들을 접할 기회가 생겼다는 것에 조금 스마트해진 삶을 살고 있는 느낌이 든다. 이런 저런 영화를 찾아보다가 솔직히 좀...아니 많이 재미없는 장르인 단편영화 쪽을 어슬렁 거리다가 눈에 띄는 제목이 있었는데 였다. 포스터도 뭔가 B급 스러움을 표현하려고 애를 쓴 것 같다. 개인적으로 이런 제목을 좀 좋아한다. 재미가 있을 것 같아서 클릭해서 보기 시작하는데 분명 내용은 살벌한 고부간의 갈등임에도 가볍게 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결혼을 하지.. 더보기 영화 히트맨 - 15번 이상 봐도 재미있을 영화 코로나19로 자유가 박탈되기 전에 막연하게 영화정보프로그램에서 다뤄줄때 꽤 보고 싶었던 영화였다. 권상우 배우를 엄청 좋아하고 그러진 않는데 이야기 자체가 꽤 재미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었었다. 그리고 항상 그렇듯이.... 영화정보프로그램에서 영화를 소개해줄때는 정말 재미있고 보고 싶게 만든다. 당연히 마켓팅!의 산물인 영화정보프로그램은 주말에 TV를 보면 토요일에 두군데 일요일에 한군데에서 나오는데 보통 비슷한 영화를 다뤄준다. 나오는 장면도 거의 비슷하긴 한데... 아주 똑같은게 아닌 거의 비슷한 것에 초점을 두면 정답은 나온다. 영화정보프로그램을 많이 챙겨보면 어느정도 영화의 하이라이트가 짜깁기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가끔 영화를 챙겨보지 않아도 될정도로 너무 많은 것을 보여줄때가 있다) 그리고 그 .. 더보기 영화 오케이마담 코로나19를 잠깐 잊게 해준 영화 영화 오케이마담은 제목부터 예스마담이란 영화를 떠올리게 했다. 물론 나는 예스마담은 제목만 들어봤지 본적은 없었다. 엄정화 박성웅 이상윤 배정남 이선빈 이렇게 주연으로 나온다는 것을 봤을때 막연하게 흥행은 조금 안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배우들의 연기력을 평가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상하게 연기를 잘하지만 텔레비전과 같은 방송에서는 인기폭발인데 영화쪽에서는 흥행이 잘 안되는 뭔가 좀 안되는 배우들이 있다. 예를 들어 하지원 배우 ㅠㅠ 영화에서 연기를 못하는 것도 아닌데... 이상하게 흥행은 잘 안되는 그런 배우들이 있다. 영화 자체가 재미가 없거나 감동이 없다는 것은 아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재미있게 봤지만 누적관객수와 같은 흥행수치에서는 너무 점수가 낮다는 것이다. 나는 오케이마담에서는 이상윤 배정남 .. 더보기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 신세계2가 나오기 전까지 위안이 될 영화 괜찮은 영화는 분명 처음부터 다 봐서 내용도 알고 대사도 어느정도 알지만 나도 모르게 다시 보고 있는 영화라고 생각된다. 예를 들어 자다 깨서 텔레비전을 틀어 채널을 이리저리 돌리다가 영화의 중간부터 나오긴 하지만 그래도 멈춰서 끝까지 보게 되는 영화들이 몇 작품이 있는데 그 중 한 작품이 영화라고 할 수 있겠다. 물론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서 다양한 작품이 있겠지만... 나는 라는 작품이 그런 작품이었다. 이 영화의 마지막 장면은 이자성과 정청의 과거 젊었을 때의 한 에피소드가 그려진다. 굉장히 아쉬움을 많이 남게 해주는 장면이었다. 약 468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는 아직까지 소식은 없지만 의 프리퀄인 에 대한 소문만 무성했던 걸로 기억된다. 그만큼 황정민 배우와 이정재 배우의 브로맨스도 멋있게 보여졌고.. 더보기 영화 강철비2:정상회담-정치적, 교훈(육)적인, 지금까지는 제일 괜찮은 영화 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생활의 제약이 따르고 있다. 항상 마스크를 써야 하며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은 가면 안된다(될 수 있으면...). 그렇게 2020년 초부터 지금까지 거의 반년이란 시간이 흘렀다. 설날에 올해에 해외여행을 준비하고 있다는 사촌동생의 말에 무심코 올해 힘들 것 같은데...라고 했던 말이 현실이 되어 버린 요즘에 그래도 한국은 조심스럽게 묵묵히 생활을 이어 나가고 있다. 전문가는 아니지만 막연하게 봤을때 앞으로 경제는 좋을 수 없을 것 같다. 포스트코로나 포스트코로나 이런 말이 자주 나오고 있는 이 상황에서 코로나19가 종식이 언제 될지 모르겠지만 코로나 19가 잊혀지기 시작할 때 쯤 우리가 익숙했던 생활의 전부는 아니겠지만 많은 부분이 바뀌어 있을 것 같다. 어쨌든 포스트.. 더보기 주말연속극 한 번 다녀왔습니다... 본방을 안봐야 하나? 드라마라는 것은 한번 빠지면 계속 챙겨봐야 한다는 것이 제일 불편한 것 같다. 그래서 빠지지 말아야지 말아야지 하면서 실수를 반복하게 된다. 요즘 챙겨보는 드라마는 주말연속극 어김없이 토요일 일요일 그 시간이 되면 최대한 챙겨 보려고 노력을 한다. 어제 7월 19일에도 어김없이 보고 있었고 오랜만에 내용이 빠르게 진행이 되가고 있어서 재미있게 보고 있었다. 확실하게 몇 회가 남아있는지 모르겠지만, 이야기의 진행 속도는 막연하게 끝날 때가 되었다! 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말을 못하는 서진이가 말을 하기 시작하는 상황에서 나도 모르게 계속 흐르던 눈물을 닦고 흘리고 닦고 흘리고 계속 반복을 하면서.... 역시!! 최고다! 라고 외치면서 질질 짜면서 보고 있었다. 하지만.... 아... 그 감동도 잠시.... 더보기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 1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