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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삶은 바보상자

MBC 드라마 <연인 파트2> X MBC 예능<놀면뭐하니> 콜라보를 보면서 MBC 드라마 연인 파트 2가 드디어 방송된지 몇 주가 지났다. 드라마를 본방사수하기가 솔직히 좀 어려울 때가 종종 있는데 주말에 채널들을 옮겨가다 보면 운이 좋게 재방송을 하는 채널을 만나게 될 때가 있다. 연인 파트2의 본방을 못보고 재방을 보던 중 유재석과 하하가 농사꾼으로 등장하는 장면을 보고 의아해 했었다. 지금 내가 뭘 보고 있는거지? 라는 생각과 지금 이 상황이 어떤 상황인가 싶었다. 그리고 그 재방송이 끝나고 나는 또 하염없이 채널을 옮기다가 MBC로 채널을 바꿨는데 그 시간에 놀면뭐하니 재방송을 하고 있었고... 신기하게도(편성전략이었겠지만...) 놀면뭐하니에서는 드라마 에 출연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었다. 참고로 공식사이트에 올라온 뭐하니 뉴스기사를 첨부한다. https://program.. 더보기
ENA드라마 유괴의 날-배우 유나의 발견 종영이 얼마 남지 않은 이 은 시청률을 떠나서 적당한 스릴감을 느끼게 해주고 적당한 웃음을 선사하고 적당한 반전과 답답함을 안겨주고 있는 작품이었다. 출연 배우들은 워낙 검증되고 검증된 배우들이기 때문에 재미가 없을 수 없었다. 특히 최로희 역의 유나 배우는 이야기의 주인공이었기 때문이었을까? 살짝살짝 미묘한 얼굴 표정 연기가 훌륭해 보였다. 윤계상 배우의 연기는 아주 오래전 영화 에서의 강렬했던 기억이 어렴풋하게 남아있지만... 에서 보여주는 연기를 보면서 명품배우가 되어가고 있다는 생각을 할 수 있었다. 특히 이 드라마에서는 주인공 최로희 역의 유나 배우에 주목해보고 싶다. 배우 유나 프로필(사람엔터테인먼트 사이트에 있는 배우프로필) http://esaram.co.kr/ko/yuna 유나 유나 esa.. 더보기
드라마 연인 파트1 - 이 절절함은 아마 그 시대 절절함 보다는 못하겠지 드라마 연인 파트1이 끝났다. 길채와 장현 이 두 사람의 인연의 끈은 이어질듯 이어지지 않은채 파트1이 끝났다. 그리고 다음달인 10월에 파트2가 이어진다고 한다. 총 20부작 중 10부작 파트1이 끝난 상태니까 다행인 것은 아직도 이 이야기는 발단 위기 절정 결말로 따지면.... 위기 정도 되는 것 같다. 하루종일 연인 생각을 하면 너무 답답하고 짜증나고 화가 났다.... 장현과 길채의 인연은 정말 고구마 천개를 삶아 먹는 듯한 답답함의 연속이었다. 이어질듯 이어지지 않고 각자의 상황은 결코 평탄하지 않았었다. 량음 녀석은 정말 멱살 잡고 싶을 정도로 나쁜놈이 분명했다. 오해와 오해는 인연의 끈이 닿기 어렵게 만들었고 힘들게 그 오해를 풀어나갈 때는 앞서 말한 각자의 평탄하지 못한 상황과 량음같은 방해.. 더보기
MBC드라마 <연인>, 영화 <올빼미>-소현세자의 인생이 궁금해졌다. 시간의 흐름으로 본다면 드라마 의 이야기가 끝난다음 영화를 본다면 된다. 개인적으로 암기력이 훌륭하지 못한 까닭에 많은 것들이 백지화 되었는데 그 중에 역사, 국사 이런 부분도 머릿속에서 남아있지 않은 상태다. 그 지식의 부족은 어쩌면 역사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나 드라마와 같은 것들을 볼 때 더욱 순진한 시선으로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요즘 시작하지 말았어야 했던 드라마 은 자연스럽게 역사 공부를 하게 만들었다. https://program.imbc.com/Concept/mydearest 프로그램 소개 | 연인 | 만나면 좋은 친구 MBC 방송중 금토(밤) 9시50분 -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역사멜로 드라마 program.imbc.com 병자호란을 겪으면.. 더보기
넷플릭스 마스크걸-마스크 뒤에 숨겨진 폭력성 https://www.netflix.com/kr/title/81516491?source=naver 마스크걸 |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평범한 직장인 김모미. 밤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던 중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그녀의 파란만장한 일대기. www.netflix.com 시간대별로 등장인물을 중심으로 이야기는 진행된다.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여성이다. 여러 여성들의 입장을 이야기 해주고 있다. 어쩌면 외모지상주의 때문에 벌어진 일들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마스크 걸은 세명의 얼굴이 존재한다. 이한별 배우 나나 배우 고현정 배우 주오남의 어머니 김경자 역에 염혜란 배우는 더글로리에서 열심히 운전, 사진촬영 등의 기술을 익히듯 마스크걸에서도 본인의.. 더보기
드라마 JTBC <힙하게>,디즈니플러스 <무빙>, tvN<소용없어 거짓말>- 2023년 8월 이제는 초능력 이야기 엉덩이를 만지면 사람 동물 가리지 않고 엉덩이의 주인이 봤던 것들을 볼 수 있게 하는 능력을 우연히 얻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인 JTBC 드라마 초능력 요원들을 운영했던 국 정원은 초능력 요원들을 폐기하게 된다. 미국은 그 초능력 요원들을 제거하려고 하고 국 정원은 초능력 요원들의 2세들을 정원고등학교에서 관리를 비밀리에 하고 있었다. 아마도 미국은 초능력 요원들 1세대와 2세대들을 모두 제거하려고 할 것 같은데... 다양한 초능력을 가진 요원과 그들의 자식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디즈니플러스 어머니의 간절한 초종교적인 기도 덕분에 목소리만 들어도 거짓말과 참말을 구분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목솔희와 비밀을 가지고 정체를 숨긴채 살아가고 있는 천재작곡가 김도하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tvN 장르는 .. 더보기
ENA 드라마 남남-가족이란 무엇일까? 공식홈페이지는 https://ena.skylifetv.co.kr/bbs/board.php?bo_table=skydrama&wr_id=154 ENA [엔터테인먼트 DNA, ENA] ENA, ENA DRAMA, ENA PLAY, ENA STORY 채널 운영 및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스카이라이프티브이 ena.skylifetv.co.kr 가족이란 무엇일까? 요즘 시대의 가족의 유형에 대해서 생각 해 볼 수 있는 이야기인 것 같다. 어린시절 불장난 아니 사랑의 결과로 생긴 딸과 같이 성장하는 엄마의 이야기를 담았다. 주인공은 엄마일까? 딸일까? 아니 두 사람이 주인공인 이야기는 어설프기도 하고 풋풋하기도 하고 감동적이기도 하다. 직업이 경찰인 딸 덕분일까? 이야기는 조금 긴장감이 흐르는 설정도 있다. 엄마(전혜진.. 더보기
NETFLIX D.P 시즌2-아마도 우리들은 피해자면서 가해자일지 모르겠다. 왠만한 대한민국 절반가량의 사람들은 사병이든 부사관이든 장교든 군 경험이 있기 때문에이야기는 망하지 않는 소재라고 생각한다. 검증된 군대 이야기인 D.P 시리즈가 2023년에 다시 돌아왔다. 시즌1에서 D.P라는 보직에 대한 설명의 비중이 많았고 해결되지 않을 군대의 상황과 문제점을 마지막부분에 석봉과 루리의 사례에 몰아넣어서 응축해서 폭발 시켰다면 시즌2에서는 시즌1의 폭발의 원인과 해결에 대한 방향을 찾으려고 했던 것으로 보였다. 시즌1에 비해서는 라는 요소는 줄어들었고 과 , 그리고 에 대한 부분을 많이 담았던 것 같다. 이야기 속에서 군대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일어나는 사건 사고를 은폐하려는 사람들은 비합리적인 것 같지만 굉장히 합리적인 시스템으로 운용되고 있었고 시스템의 힘은 사건 사고가 반복되면.. 더보기
<NETFLIX> 드라마 블랙미러 시리즈 -곧 일어날 법한 일들로 만든 예측드라마 스마트폰을 사용한지도 언제인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내 기억으로는 스마트폰을 2010년인가? 2009년인가 부터 사용했던 것 같다. 대충 2010년으로 기준을 잡아도 지금이 2023년이니까 13년 정도 스마트폰을 사용했다고 보면 될 것 같은데 그 13년 이상의 시간은 얼마나 생활을 바꾼지 잘 모르겠지만 2010년에 나왔던 신문이나 방송과 같은 그 시대를 기록했던 그 어떠한 것들을 살펴 보면 많이 달라졌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 같다. 과거는 어떠했던지 이미 지난 일이기에 잠깐 접어두기로 하고 지금 아마도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정전식 터치스크린이 달려있는 전화기를 한대씩은 꼭 가지고 다니고 있을거라 생각한다. 그 전화기는 꺼져있지만 꺼져있지않고 깨어있다. 보이지 않는 수많은 선이 연결되어 있어서 수많은 .. 더보기
넷플릭스 <셀러브리티>-누구나 셀럽을 꿈꾼다. 셀럽... 익숙하면서 익숙하지 않은 말이다. 당연 나와는 전혀 상관 없는 단어... 셀러브리티, 셀럽 셀러브리티(셀럽) 단어를 생각하다가 오랜만에 생각난 말은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 세상이 바뀌어서 호랑이가 죽어도 가죽을 남기지는 않는 것 같은데 죽어서 이름을 남길 정도의 사람이라면 나쁘지 않겠다 싶다. 어쨌든 유명해진다는 것은 꽤 나빠보이진 않는 것 같다. 세상에 알려진다는 것... 예전에는 지금에 비하면 소수의 사람들이 누렸던 그런 권리 혹은 능력이었던 것 같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세상이 스마트 해지면서 시대가 조금씩 바뀌기 시작한 것 같다. 파워블로거, BJ, 유투버, 인플루언서, 크리에이터 .... 수많은 분야에서 자신의 영역을 구축하고 수많은 사람들의 인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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